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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 세권
리디페이퍼라이트를 사고 나서 그 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을 마음껏 사볼 수 있게 되었다. 첫번째가 [사랑의 시간들], 두번째가 사유리 후지타의 [눈물을 닦고]였고 세번째가 이 책이다. 번역을 못미더워하던 터라 영문 소설 번역본은 읽지 않았고 한국 문학은 내가 잘 몰라 선뜻 손댈 수 없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을 사서 읽었다. 이보영의 책은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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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Kill A Mockingbird
드드디어 다 읽었다. 아니, 들었다. 오디블은 참 좋은 서비스다. 오늘 특히 장거리 운전을 했어야 해서 완독이 가능했다. 가는데 한시간 반, 오는데 두시간… 으메… 줄거리는 모든 이들이 아는 얘기. 내가 느끼는 건 진루이스는 엄청 귀여운 아이라는 것, 순진한 것 치고는 참 많은 것을 겪었다는 것, 애티커스의 자녀 양육 방식은 참 부럽다, 남부 기독교 문화에 대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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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Urge to Read More Academic Books
Compare to last year, my reading score isn’t so good. It is understandable since I started working full time. Plus, there was a way too frequent business trip that took up even the evening time. Hence, to increase the number of book I read, I have been choosing easy books, such as teen novel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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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esting New Book from Public Library
Yesterday, I’ve been searching some books in LA Public Library e-media section, especially the new book by Francis and Lisa Chan, You and Me Forever: Marriage in Light of Eternity. You and Me Forever: Marriage in Light of Eternity I got interested in this book after reading a review on TheGospelCoalition.com (link to the article).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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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by Robert Louis Stevenson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카페 회원들과 같이 읽는 책이었다. 읽어보고 싶어서 기다리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 영어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다. 장미의 이름처럼 단어가 특별히 어려웠던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복잡한 것도 아닌데 눈에는 들어오는데 머리에 내용이 등록이 되지 않았다. 결국 리디북스에서 산 펭귄클래식 번역으로 읽었다. 스토리는 생각보다 쉬웠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