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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덕질 지출 기록
역시 공연 덕질이 제일 비싸. 덕질하면서 절절히 느끼는 건, MD도 필요 없고, 포토북도 필요 없다. 울 애들 활동하는 거 가까이서 보고 응원해 줄 수 있으면 그게 최고다. 내가 직접 가서 경험할 수 있는 게 제일 좋다. 그게 온라인 경험이든 오프라인 경험이든. 될 수 있으면 오프로 해 줘, 몸은 힘들어도 현장감에 너네들 직접 보는 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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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미니 3집 Autumn Story & 진진 스페셜 포토 A 언박싱
이거슨 묵히면 응가 된다는 걸 깨닫고 받자마자 진행한 언박싱. (구차나서 영상도 없음)시작은 ㄱㄴ의 오키나와 타워레코드 털이었다. 언박싱까지 보여주니 나도 가져야겠단 생각밖에 안 났다. 일본 타워 레코드에서 두 번에 걸쳐 샀다. 재고 없는 것 품절이어서 자동 캔슬됐다. (주문할 땐 재고 있다더니! 문빈 사진 갖고 싶다고!) ㄱㄴ처럼 모든 앨범을 산 수는 없었다. 대신 난 진진이 아이템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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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세계 위험합니다 Epomaker RT100 sea salt silent, epo wisteria linear
시작은 ㅋㄴ 손녀였다. 아니지, 시작은 작년 스플릿 키보드 구매였다. 50만 원의 돈지랄과 사내 간지를 해먹었다. 개발팀, 콘텐츠팀 꼬맹이들이 어지간히 신기하게 쳐다봤다. -_-v 봤냐, 이게 고인 물의 허세다. 그리고 책상이 정리가 안 되는 불상사도 해먹었다. 유선 키보드… 크흡! 여하튼 난 회사용이니까, 그리고 택타일은 내 취향 아니니까!라면서 리니어를 고집하고 있긴 하다. 뭘 잘 알아서? 아니? 그냥 저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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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두 번째 덕질 일기
댓글 보고 혼자 펑펑 울었다. 저 단순한 표현에 전부 담겨있다. 라키 재합류는 물 건너갔다고 본다. 이러나 저러나 다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우리 원하는 거 안 해줘도 돼. 파우치도 새로 샀다. 가방에 물건을 줄여보려고 샀다. 작은 파우치엔 아이스팩을 넣어 다닐 예정이다. 난 땀이 많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이스팩을 종종 들고 다닌다. 파우치 정리한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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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 구나
멀리서 지켜보는 팬은 이렇게 소식을 알게 되면 안도한다. 동시에 내가 왜 저날 예매를 안 해서! 라면서 한탄을 하지. 어찌 됐든 다들 함께 있어서 기쁘고 그 전날 명준이와 진진이가 함께 있던 흔적을 남겨서 고맙다. 다들 자기 자리에서 그렇게 끈끈하게 붙어있는구나 싶다. 언젠가 모두가 다시 모일 때를 기다려 본다. 그때는 로하도 멤버들과 함께 이 감정을 공유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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