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전

두 번의 관람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표를 샀으니 봐야겠고, 오늘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보러 간다. 그렇지만 배신감이 충만해서 저녁에 보는 이창섭-진진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적어도 주인공을 보고 실망하는 일은 없겠지…

ㅇㅅ와 점심 먹기로 했는데 일찍 와서 프맅츠 커피 레트로 힙한 액자 보며 시간 때우는 중.

동생이랑 수다 떠느라고 글 쓰는 거 까먹음.

어복쟁반 먹었어요. 막공 메뉴 확정. 기대해요 덕메들.

메밀국수도 기대해요. 열라 맛있어요.

이 나이 되면 커피는 꼭 마서야 한다. 안 그럼 잠. (마셔도 잠) 첫공 때 왔던 햇쌀마루인데 오늘도 메리고라운드를 들으며 기분이 아주 나이스!
2시 공연

ㅇㅅ가 선물로 준 크리스마스 머리 핀이 찐퍼피 리본과 잘 어울린다. 성탄절 느낌 나요~

민우와 다혜 포스터를 뒤에 두고 진현태 보러 왔어요.

실은 엠민우도 보러 왔어요. 엠민우 머리핀은 가방 어딘가에…

오늘도 커튼콜 촬영이 가능했다. 진진이 명배우. 그냥 예쁘고 성실하고 사랑스럽고 다 해. 오늘도 진우 보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엠민우 보고 펑펑 울었다. 이래야지! 이랬어야지!! 주인공 불쌍해서 눈물나게 연기했어야지!! 넌 났다 이놈아! ㅠㅠ 갑자기 이렇게 잘하기 있냐고~

둘이 정말 잘 어울렸다. 돌아가라고 화내는 현태도, 둘 사이 무슨 일 있었냐고 화내는 민우도 하나도 오바하는 것 없이 잘 했어!

진우야, 할미 보는 겨? 아주우우우 수고했어!

아무도 몰랐을 법한 슬릭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하고 무안해 함 ㅋㅋㅋㅋ

아트 센터 카페 안에 은우 커피 서포트 배너 봄. 세상 이렇게 작고 쁘띠한 배너 봤어요? ㅎㅎㅎ 귀여워!

큰맘 먹고 형아들 보러 온 산프랑 한 컷 (말고 엄청 많이 찍음 ㅋㅋㅋㅋㅋ)

명준이 존잘, 오늘 진짜 고마워.

잘가라아아아아아앜. (퇴근길 영상 망. 애 얼굴 눈으로 본다고 카메라 딴 데 봄)

ㄸㄹ님이랑 커피 한 잔, 명준이 라이브 반찬. 대화는 전혀 딴 거 ㅋㅋㅋ 이거슨 할미들이라 할 수 있는 얘기였음 (살면서 고생한 얘기)
6시 반 공연

진현태 또 보러 왔음요.

시간 남으니 아까 못찍은 프레임 앞에서도 인증샷. 포토존 의미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있으니까 찍어요.

진진이 한결같았다. 훌륭한 밤공이었다. 비록 잤지만…


강아진진 인증하는 퇴근길. 세상 귀엽고 다정한 거 다 함. 리더에게서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음. 상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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