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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10 주간일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나 맞아. 토요일에 받은 새 코스튬 너무 귀엽다. 산하 무대인사도 끝났으니 이젠 좀 가볍게 짜빈이만 들고 다닐란다. 사고 싶다던 비즈 반지 + 은반지 따로 샀는데 겹쳐 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살짝 작아요 ㅋㅋㅋㅋ 네이버 에드포스트가 승인되었다. 나보고 창작자란다. 뿌듯하네.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을 로하의 하루를 응원하면서 잘자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누가 누굴 위로하는 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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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무리짓는 제주 여행 3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전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이라도 저녁 비행기라서 할 일이 많다. 우선 커피 한 잔 때리고… 리유저블 컵 환불 받고… 세상 귀찮고 신문물이다. 언제쯤 텀블러를 들고다니는 게 익숙해 질까? 올리브 농장 체험 하러 갑니다 수확 다 하고 남은 올리브 나뭇잎을 뜯어도 보고 먹어도 보고. 쌉싸름한 게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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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11 주간 일기
일요일, 찐퍼피는 애들하고 모여서 마시고, 먹고, 소품샵이랑 바다도 구경하고 쮼에게 잡아먹히고 치즈랑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월요일엔 이렇게 셋이 나가서 갈치조림도 먹고 쮼이 언니에게 멱살 잡히다시피 들려서 바닷가도 거닐고 바닷바람에 치여서 좀 쉬다가 억지로 빈이 포카 들려서 또 한 장씩 찍고 그래도 본캐랑도 한 장 찍고요 ㅇㅅ 이모에게도 사진 찍히고 집에 감. 얼굴이 찌그러져 보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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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지수가 올라갔다
블로그 지수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새 블로그 주소로 운영한지 5개월이 지나가면서 전보다 조회수도/댓글 주소 늘었다. 일전에 언급했듯이 내 블로그는 덕질 소비와 언박싱, 오프 경험을 주로 쓰다보니까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정보성(?) 덕질 블로그로 여겨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감성적인(감성이 있기나 한가) 글은 네이버에 쓰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터라 정보성 속성이 강화된 것 같다. 그렇게 유지하다 보니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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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생성형 AI
네이버가 최초에 이처럼 거대한 검색 포털이 된 것에는 ‘많은 유저들이 직접 만든 데이터(네이버 카페, 지식IN, 블로그 등)’가 있는 것처럼, 이번에도 한국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포부입니다. ChatGPT보다 한국어 자료를 무려 6500배 더 많이 학습했다고 하죠. MobiInside 뉴스레터 2023/9/18 네이버의 Ai는 한국어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 정보의 질이 번역된 정보의 질보다 좋을까 싶다.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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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앱 업데이트
워드프레스를 네이버 블로그보다 선호하지만 워드프레스에서 글쓰기 경험은 썩 좋지는 못하다. 다른 미디어 첨부나 레이아웃 선택 등에 있어서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확장성도, 자유도도 높지만 단순 텍스트 타이핑은 다른 얘기였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모든 문단을 블락 처리해서 문단마다 설정을 할 수 있게끔 해 두었다. 그런데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특히 핸드폰에서 엄지로 타이핑을 할 떄는 짜증까지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