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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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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 일본 팬클럽 블로그 스크랩
    • 아스트로 일본 팬클럽 스페셜 스크랩

기획·운영으로 밥 벌어 먹고, 영업으로 부수입 챙기고, 가끔 영상 편집으로 용돈도 버는 아스트로 덕후 겸 테크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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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02 일

  • 클로드로 화면기획서 쓰기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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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08 도구/테크

    전임자가 남긴 화면 기획서, 뭘 적어야 할지 몰랐다 화면 기획자가 퇴사한 후로 내 업무에 위기가 오기 시작했다. 이런 화면 기획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대체 어떤 정보를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읽을 때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직접 작성하려고 하니 너무 막막했다. 챗GPT 대신 클로드를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챗GPT를 썼는데… Read more

  • 한심한 건 누구일까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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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04 생각

    오늘 수요예배는 상반기 정년퇴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퇴임자 세 분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표가 긴 격려사를 했다. 겉으로만 보면 정년퇴임자들을 축복하고, 회사 사명과 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그런데 내내 불편했다. “큰 그림을 읽어라”는 말 대표의 말은 결국 이런 흐름이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자기 나라를 세우기 위해 사람을 찾고 계시고, 우리는 내 시간과 필요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Read more

  • 일을 받아온 기준대로 했는데, 끝나고 기준이 바뀌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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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외주로 영상 편집과 번역, 전사 일을 한다. 이번 건은 영상 네 개를 편집하고, 한국어 전사와 영어 번역까지 한 작업이었다. 5월 6일에 최종 결과물과 인보이스 네 장을 모두 넘겼다. 그리고 어제, 6월 4일에 정산을 두고 이야기가 나왔다. 한 달 가까이 지나서, 그것도 내가 미입금을 먼저 물어본 뒤에. 쟁점 쟁점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전사비 3만 원. 재무팀이… Read more

  • Plaud와 ClovaNote 전사 비교. Plaud를 어떻게 써야 할까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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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08 도구/테크

    1. Plaud를 산 이유는 회의록이 아니었다 Plaud를 사기로 한 건 회의록 때문이 아니다. 팀장 일은 정식 회의보다 그 사이사이가 더 문제다. 팀원이 지나가다 묻는 질문, 그 자리에서 말로 정해버리는 정책, “이건 이렇게 가자” 하고 넘어간 기준들. 그 순간엔 자연스럽게 판단하고 지나가는데, 며칠 뒤 문서에 반영하려고 하면 내가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흐려진다. 그래서 Plaud는 나에게 녹음기보다는… Read more

  • 외주 영상 편집, 어디까지가 “추가 요청”일까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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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04 생각

    최근 한 영상 편집 외주를 진행하면서, 작업 범위가 얼마나 쉽게 흐려질 수 있는지 다시 실감했다. 처음에는 비교적 가벼운 수정 작업이라고 이해하고 시작했는데, 진행할수록 편집 범위가 계속 커졌고,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방식 때문에 적지 않게 피로감을 느꼈다. 이 글은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려는 목적보다는, 내가 이번 작업에서 무엇을 경험했고 왜 힘들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Read more

  • 나에게 AI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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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이것저것 써 봤지만 꾸준히 쓰고 있는 건 챗지피티와 클로드다. 어느 순간부터 AI들이 과거 채팅 이력을 레퍼런스 삼을 수 있게 되면서 챗지피티의 Thinking가 내 판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에는 스킬을 요구했고, GPTs를 만들어 자동화를 꾀했지만 결국 그런 건 변수를 다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상용화가 불가능했다. 대신 과거 이메일 이력이나 내가 검색이나 고민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Read more

  • 퇴사, 회사의 한계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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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오늘 ㅅㅇ와 면담을 했다. 나갈 거라고 생각을 못 했던 건 아니다. 그런데 막상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이상하게도 담담했다. 서운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이해가 되니까 그런가 보다. 사수가 없는 것, 혼자 기획을 다 들고 버텨야 하는 것, 잘하고 있는 건지 피드백도 제대로 못 받는 것. 내가 아무리 더 해 주고 싶어도 회사의 구조 자체가 그걸 담아줄… Read more

  • 말 자르고 싶어지는 회의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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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회의라는 건 원래 피곤하다. 하지만 유독 어떤 사람과 함께하는 회의는 더 피곤하다. 내 경우 그 사람이 바로 A 리더다. 개인적으로 그 사람을 싫어하지느느 않는다. 오히려 논리도 있고 경험도 많고, 조직 전체를 보는 시야도 넓다. 그런데도 A 리더가 참여한 회의가 끝나면 늘 같은 감정이 남는다. “왜 이렇게 피곤하지?” 처음에는 내가 예민한 건가 싶었는데, 몇 번을 겪고 나서야… Read more

  • Generalist가 성공하는 법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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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일기, 02 일

    8:26 generalist Manager –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팀원보다 낫지 않다. 팀원을 empower 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분야를 잘 모르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팀원들에게도 나는 얕고 넓게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결정과 책임을 져 줄 거라고 말했다. 방향은 맞게 잡은 것 같은데 현재 나의 지식의 깊이가 너무 얕다고 느껴진다. 필요할… Read more

  • 숨통 트이기

    2025-03-28

    ·

    01 일기, 02 일

    ㅇㅈ가 떠나는 날 그냥 보낼 순 없어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못 정해서 결국 내가 아는 모든 맛집을 나열하기 시작했고 그 중 애들이 개 보고 싶다는 곳에 예약을 하라고 했다. 혹시 안 될 수도 있으니 2순위 음식점까지 정해줬다. 다행히 1순위가 6명이 예약되었다. 꺄호!! 인당 1만 원까지 총 6만원 법카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요즘 만 원으로… Read more

  • 예쁘게 보내줄 수가 없어

    2025-03-05

    ·

    01 일기, 02 일

    오늘 부장은 오전 내내 1층 회사 카페에 있을 거라고 들었다. 그런데 올라와 보니 내 자리 옆에 회사 노트북 키고 앉아 있었다. 1층에 혼자 뻘쭘히 앉아서 시간 보내기에 뭐했나 보다 싶었다. 그런데 오전부터 부장으로부터 쪽지가 계속 날라왔다. 개인적인 건 아니고 내부 인수인계 관련 내용이었다. 지난 번에 다 했다고 했으면서 아직 다 하지 못한 것이었다. 인수인계에 관한… Read more

  • 서비스 이슈

    2025-03-05

    ·

    02 일

    내가 응대했던 고객 문의 중 한 명이 이메일로 강하게 불만을 표하며 구독 취소를 요구했다. 동시에 종이책 배송을 요청했다. 내가 이 고객의 응대를 얼마나 잘못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하루 만에 평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의가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모든 문의가 같은 이슈를 설명하고 있었다. 책을 잘 보고 있었는데 “다운로드 실패”라는 에러가… Read more

  • 팀장으로서의 첫날

    2025-03-04

    ·

    01 일기, 02 일

    첫날, 금요일에 미처 세팅하지 못한 컴퓨터와 책상을 정리했다. 그런 후, 기존 팀 CS 담당 팀원이 휴가인 관계로 문의 응대 업무를 커버했다. 새 팀장, 부장, 본부장과 첫 점심을 함께했다. 돌아오자마자 팀/부장 회의에 들어가 매달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달 업무 보고와 금월 일정 공유였다. 공유하면서 서로 알아야 할 내용과 협업이 필요한 부분을 조율했다. 돌아와서는… Read more

  • 승진

    2025-02-24

    ·

    01 일기, 02 일

    부장의 퇴사는 결국 나의 승진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부장이 겸직하고 있던 팀장 자리에 내가 발령되고, 기존 팀에서 영업 팀을 분리해 신설하여 3팀 체제가 될 예정이다. 부장직은 O 팀장이 겸하게 된다. 지난주에 제안이 들어오고 바로 결정이 났으며, 인수인계도 두 시간 정도 구두로 받은 게 전부라 지금으로서는 팀장으로서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우선… Read more

  • 급격한 조직 변경

    2025-02-19

    ·

    01 일기, 02 일

    월요일 하루 연차를 냈더니 그 사이에 또 다른 얘기가 오고 갔다. 상관도 없는 잡지영업본부장이 영업본부 팀장 하나를 우리 팀에 추천을 했단다. 뭐래, 싶었고 본부장의 추천은 결국 없던 얘기가 됐는데 이걸 계기로 여차저차 해서 아예 플랫폼 매출을 위한 영업팀을 새로 꾸리는 논의가 윗선에서 되었다. 그렇게 되면 팀장급이 타본부에서 오고, 지난 주에 면접 본 신입사원이 합류하고, 본부장이… Read more

  • 계속되는 거짓말

    2025-02-14

    ·

    02 일

    원치 않는데 부장이 팀장과 나와 함께 식사하자고 했다. 표면적으로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니 거부할 이유도 없었다. 다만, 그 사람은 어떻게 나와 있었던 일을 별 일 아니었던 것처럼 생각할까 싶었다. 하지만 또 그렇게 자기 포장을 잘해 온 사람이라면 티를 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다. 끝까지 자기는 마음이 좋은, 다만 몸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퇴사하는… Read more

  • 드디어 퇴사 (나 말고), 근데 무책임을 곁들인…

    2025-02-04

    ·

    01 일기, 02 일

    S 부장이 퇴사를 고려 중이라는 것을 O 팀장을 통해 들었다 . 왜 갑자기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는 안다. 회사가 그의 근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실제 야근 기록과 CCTV를 대조했을 때 근무 시간이 맞지 않는 것과 연차와 반차 사용 빈도가 잦은 것이 누적된 것이 화근인 듯하다. S 부장은 이미 건강과 가족 문제로 힘든 상황에서, 회사가 CCTV와 출근… Read more

  • 미팅은 이걸로 끝이다 출장기 Day 6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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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물론 한국에서 미팅이 있지만, 한국은 내 나와바리고 직접적인 영업보단 출판부 쪽 요청으로 만나는 미팅도 있어서 부담이 덜하다. 싱가포르 고객은 일전에 개인적으로도 보고 자주 줌 미팅으로 만나서 얘기를 하기도 해서 긴장은 덜했지만, 이렇게 공식적인 미팅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건 좀 긴장되긴 했다. 이 노무 I 성향이란… 고객과 캐주얼하게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러기 싫어서 동생 보러 싱가포르 갈… Read more

  • 여유롭고 기 안 빨린 출장기 Day 5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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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원래는 오전에 마닐라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전날 그쪽으로 미팅을 갔던 상사 1이 예배는 포기하자고 한다. 가는 데 90분 걸렸다고… 3시 비행기지만 오고 가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아쉬운 척하면서 속으로 (오 주여 감사함다) 생각했다. 예배가 싫은 것보다 그냥 너무 지쳐서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었다고나 할까. 아침에 일어나서 가방 싸고 마닐라 온… Read more

  • KPop이 아닌 PPop을 조금 맛 본 출장기 DAY 4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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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일

    갑자기 사진이 나오는 이유는 포토 덤프 챌린지 채우려고…. 콘래드 호텔 인형 캐리 (호텔에서 선물로 줌), 멍짜, 빈이와 함께. 필리핀에서 출장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미팅도 다 끝났겠지 여유로워서 오늘은 스벅에서 커피 한 잔을 샀다. 굿즈 욜라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짐 만들기 싫어서 포기했다. 그냥 기념 사진이나 한 장. 아이스 라떼 시켰는데 우유가 매우 맛있었다. 필리핀 오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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