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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10 주간일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나 맞아. 토요일에 받은 새 코스튬 너무 귀엽다. 산하 무대인사도 끝났으니 이젠 좀 가볍게 짜빈이만 들고 다닐란다. 사고 싶다던 비즈 반지 + 은반지 따로 샀는데 겹쳐 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살짝 작아요 ㅋㅋㅋㅋ 네이버 에드포스트가 승인되었다. 나보고 창작자란다. 뿌듯하네.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을 로하의 하루를 응원하면서 잘자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누가 누굴 위로하는 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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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잡방 무대인사 두탕 뛰는 할미
산하 보러 간다고 며칠 전부터 새로고침을 해서 할미 넷 다 함께 보러 가기로 했다. 진정한 빈프는 영화 관람 후 합류 예정. 여차저차 하다 보니까 산프도, 손녀도, 건너 아는 다른 빈프 할미도 인사하기로 했다. 막내 산하가 뭐 한다니까 다들 들썩들썩… 나도 신이 나서 당일에 11시에 용산에 도착해 편집도 하고 쇼핑도 하기로 했다. 덕분에 산 비즈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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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무리짓는 제주 여행 3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전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이라도 저녁 비행기라서 할 일이 많다. 우선 커피 한 잔 때리고… 리유저블 컵 환불 받고… 세상 귀찮고 신문물이다. 언제쯤 텀블러를 들고다니는 게 익숙해 질까? 올리브 농장 체험 하러 갑니다 수확 다 하고 남은 올리브 나뭇잎을 뜯어도 보고 먹어도 보고. 쌉싸름한 게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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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잇…
예전과 오디오 퀄리티가 다르다. 음색이 답답하고 후처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왜 사나잇을 한 걸까. 왜 영상미에 신경을 쓴 걸까.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나도 귀가 있어서 다 좋다고 할 수는 없네. 투덜이라서 미안하다. 그래도 보니까 좋아. 근데 paid promotion이라니 Airbnb라니… 슬퍼 난. 사나잇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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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1203 주간일기 집착의 결과물
이사님이 사 주시는 히쯔마부시. 자기는 히쯔마부시는 딱딱하고 타서 싫다느니 어쩌니 하셔도 다 드심. 덕분에 팀장 부팀장들 포식. 예산 생각 안 하고 예약한 옆팀 팀장님 센스 짱 🫶 대신 여기서 돈 많이 나왔다고 회사 커피 사주시는 이사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키 앨범 회사로 시킬 수 있는 거야? 포스터 때문에 박스도 크네. 문네모 특전 23일, 누가 예매 성공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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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수운잡방 후기
재미있다는 후기를 사방에서 들었고, 슬프다는 얘기도, 산하 연긴 잘한다는 얘기도 이미 시사회를 보고 온 사람들의 트윗 등을 보고 알고 있었다. 나도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그럼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저 산하를 보기 위해서 잡은 무대 인사 관람이었다. 이전에 했던 TV연기도 귀엽기 그지얺던 남동생 역이었으니 그 정도만큼은 하겠지라고 생각했었다. 한 시간 20분 정도로 짧은 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