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드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테마 변경이다. 특히 나처럼 유로 서비스를 쓰면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진다. 대개 유료를 쓰는 이유는 아마도 블로그와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거나 다른 플랫폼과 연계해서 쓰는 영리 목적 때문이겠지만, 난 그냥 내 고유 도메인을 쓰고 싶어서, 그리고 제약없이 블로그 글을 올리고 싶어서 비싸지만 유료 서비스를 쓰고 있다.
그다음이 바로 테마 선택이다. 독창적인 테마나 블로그 레이아웃을 바라는 건 아니다.
- 포스트 나열 디자인
– 대표 이미지 (이미지 없는 글엔 대표 이미지 안 보이기)
– 제목
– 게시 날짜
– (옵션) excerpt 요약 - 검색 기능
– 검색
– 날짜별 검색새 - SNS연동 (유튜브,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연동 아이콘)
요 정도만 있으면 됐다. 어차피 내 블로그는 일기와 덕질 로그의 혼종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포스팅 관리는 될 수 없다는 걸 진작에 깨달았다. 그래서 아래의 Jaida 템플릿을ㅇ 좋아했다. 사진 주변에 굵은 테두리도 독특했지만 여전히 깔끔할 레이아웃을 지녔고, 기본 배경 색상이나 글꼴, 글꼴 색상은 어느 정도 자유롭게 수정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검색 기능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검색어를 쳐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모든 포스트를 보여줬다. 내 포스팅은 카테고리화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키워드 검색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뭐기 문제인 건지 먹히질 않았다. 참 내 스타일 템플릿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예전 사용하던 템플릿으로 회귀했다.

카네이션 템플릿도 꽤 깔끔해서 큰 불만은 없는데 앞뒤 여백이 많아 한 화묜에 보이는 정보가 너무 적은 게 싫다. 좀 더 정보를 콤팩트하고 빽빽하게 보여줄 수 있는 템플릿을 찾아야겠다.
동시에 너무 튀는 색은 지양하고 싶다. 가끔 쓰는 우울한 글에 너무 괴리감이 든달까…. 이런 템플릿 고르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어도 보면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을까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