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전작 ‘미스티’ 못 넘었다…불륜만 남은 ‘원더풀월드’, 잊혀진 모성애 [TEN피플]
모성애로 시작해 막장 가지들이 뻗어나가다 보니 ‘원더풀월드’가 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불분명해지고 있다.
이게 지난 주까지 내가 느낀 것. 모성애는 내게 잊혀진 지 오래고 분명 용서와 치유에 관한 드라마라고 알았는데 은수현의 가족을 지키겠다는 권선율을 향한 대사는 “과연 네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했고 선율이 ”그럼 내 가족도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는데 수현의 복수를 자기와 같은 선상에 두고 징을 행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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