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해가 남. 장마는 지났는데…

오닉스 북스 팔마는 요즘 회사 QA용으로 쓰고 있다.
까마귀가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진짜 잡식이구나 싶었다.

미안해. 덥고 귀찮아서 못 갔어…는 뻥이고

도대체 뭘 봐야 하는 거시냐아~라고 했는데, 팝업은 올림픽 때문에 결방 (땡큐)
스쿼트 무게가 늘어날수록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고, 그게 두려워서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무게는 더 늘지 못하고 자세는 점점 나빠졌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선생님께 스쿼트를 하기 싫다고 했다. 대신 레그 프레스로 전환했다. 특히 저녁을 좀 무리하게 먹고 운동하러 온 날엔 앉아서 하체 운동을 하고 싶다고 우겼다. 나에게 잘 맞는지 운동한 지 삼 일째 되던 날, 안 아프던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ㅋ




진진이랑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점심 회식… 할 뻔했으나, 이사님의 “라떼는” 레퍼토리 듣고 호응해 드리느라 약간 힘들었다.


퇴근하는 길은 언제나 예쁘고, 슬슬 가을이 오는지 하늘이 높아지고 있다.

산하 쇼케이스 보면서 트위터를 보다가 이 사진이 예뻐서 저장했다. 역시 산프 작품은 산하를 예쁘게 담아낸다.


요즘 최애 점심 코스를 찾았다. 맘맘테이블–>콘시드서울
너무 행복해 ♡



산하 보러 롯데 영플라자 다녀옴. 4시 퇴근 만세고요! 솔직히 산하 팝업보다는 손녀 보는 재미가 더 있음 ㅋㅋㅋㅋㅋㅋ 꺄르륵 웃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낭만로하 생각나고요,

우석이가 부채 시원하다며 부쳐주는데 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밖에 쏘다니기엔 너무 더우니 빙수 먹으며 노가리노가리노가리
진진이 인형 만들어야 할 텐데… (전 동료 매수해 놨는데…)

그냥 하늘이 너무 예뻐서 행복해. 그만 좀 더워라아아아

풍동은 집값이 올라야 하는데 왜 이렇게 동네도 예쁘고 좋은데 집값이 안 오르냐…

은혜 갚으러 가는데 감사 편지라도 써야 할 것 같아서, 산하를 위한 삐약이 포카홀더랑, 리정혁 윤산하 클리어카드랑, 대강 응원한다는 편지 써 드림.

머리 하려고 나가는데 배터리 방전 이슈. 어머니가 차를 1주일 넘게 몰지 않음. ㅡ.,ㅡ;

엄마가 얼마나 차를 안 몰았냐면… 화면에 거미줄이 칠 정도로… -_- 그리고 이날 35도 넘게 올라가서 운전하는데 너무 더웠다.

새 카메라, 새 촬영 모드 테스트. 끈끈이 부품은 1세대 고에서 공수해 옴. 테스트로 브이로그 찍었는데, 그냥 화각 확인만 하고 만 꼴. 아주 맘에 들고 언젠가 여행 갈 때 써봐야지.


방전 문제로 중간에 드라이브 스루 못해서 3시까지 점심을 못 먹음. 동네 맛집 찾아 야무지게 먹음. 진심 내용물이 너무 실한데, 주차 너무 힘들었음. 또 먹고 싶지만 두 번은 못 갈 위치.

이렇게 짧게 자를 생각은 없었으나, 레이어드를 다 쳐달라고 해서 단발이 되었다. 머리를 자르고 나서 파마까지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과 나 둘 다 잘라 놓고 “어? 괜찮은데?” 이러며 일단 파마는 보류 ㅋㅋㅋㅋㅋ
여름 내내 덥게 긴 머리를 고수하고, 그 머리로 일본까지 다녀오더니, 가을이 다 되어 단발을 한 내 판단력에 현타가 오지만, 일단 속은 시원하다!
이 날, 똥꼬발랄한 비숑이 미용실 안을 뛰어다녀서 매우 행복했다. 동네 손님들이 종종 애들을 데리고 머리하러 오신다고 한다.








강렬한 막내 등장

착각이겠지만 목 조르고 있는 것 같은데…?

누나에게 10만 원만 용돈 올려 달라는 현재 보고 두 이모 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주우재 유튜브 스위치온 코멘터리 찍은 곳에서 촬영 중. 저게 몇 년 전인데 저 스튜디오는 소품 하나 안 바뀌었는지 신기하다.

이튿날, 산하 초반에만 나와서 매우 속상. 드라마는 유치하고 남주(민호)는 특유의 서브남주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서 맘에 들지 않고, 손나은 뭔가 어색한데, 카메오처럼 나온 최다니엘에 박장대소하고 조연들의 깨알 같은 코믹 연기에 너무 웃겼다. 김지수 아줌마 연기 너무 잘해서 즐거웠다. 지진희는 연기보다는 그 잘생긴 얼굴로 산하 아빠 역할을 하니 매우 맘에 듦. 비록 아들이 아빠 안 닮고 엄마만 닮은 것 같은 외모지만…

너도 기대 많이 하는구나. 너 같은 역할이라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 크레이지 러브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아쉽지만, 김유에서도 다르지 않은 것 같고. 산하가 좀 더 색다른 역으로 드라마를 찍어보길 기대한다. 다음 웹드라마 기대해.

산하 덕에 한 주 마무리 잘 함. 파리 올림픽도 끝났는데, 다음 주 토요일엔 뭘 봐야 하나 싶다. 명준이, 산하 둘 다 메인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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