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024
조금 전에 미팅을 마쳤다.
다행히 이번 피스컬 이어는 아마존 캐나다 쪽이 잘 해 줘서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나와 대니는 비록 많이 모자랐지만.
FY25 주요 목표
KPI / 목표 (non-payout)
1. 디지털 커리큘럼의 성공적인 출시로 첫해에 $25,000의 수익 달성 —일단 오케이
2. 각 영업 담당자(KR, DW, JP)가 연중 모든 고객과 최소 4번의 접점을 가질 것 —선물을 줘도 됨.. 샘플 하나씩 웬만하면 성경으로
3. FY25 종료 시까지 CSB 데일리 디사이플스 성경 첫 인쇄분의 50% 판매 완료 —4 SKUs 2500 units each = 10000 total 내 개인 목표는 2천 부
4. FY25 종료 시까지 Fellowship Cups 매출을 긍정적인 수익원으로 회복 —되겠니???
5. 글로벌 키즈 페이스 캠프(VBS)를 5개 교회/사역에 성공적으로 판매 —이건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트래킹 하지? 디지털 판매인데?
10/15/2024
근래에 FC는 불량이 두 건 더 생겼다. 이제는 고객들에게 무엇을 홍보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 주 새로운 계약서를 받았는데 오탈지와 날짜 오류가 너무 많았다. 다 따지긴 그래서 새로운 인보이스와 관련해서 답변을 했다. 그건 답이 없더니 매니저가 “자기도 모르던 항목”이라며 짚어내자 바로 답변을 해 줬다. 나 무시하나 싶지만 뭐 까먹었겠지… 여하튼 인보이스는 단순 형식일 뿐이었다. 이게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봉급 올려줬으니 말없이 하겠다.
요즘 본업에서 안내문 쓰는 것, 오탈자 확인하는 것 등은 AI 시킨다. 한국어 교정교열 기본 규칙을 다 몰라서인지 띄어쓰기는 종종 원칙이 아닌 허용 안에서 수정해 준다. 그러다 보면 글 안에서 일관성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크리티컬한 오류를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다.
일부 회사 동료들, 특히 내 윗사람들은 AI를 신뢰하지 않는다. AI 거짓 정보를 준다는 (이마저도 현재로선 매우 해묵은 정보인) 인식이 팽배하고, 위협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출판인으로서 편집은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에서 편집자로의 역할은 외쥐자(저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 등) 관리하고, 표지 기획하고, 원고 정리하는 것인데, 오탈자 정도 잡아내는 걸 굳이 사람이 해야할까. 원고 정리의 초기 단계외 일정 관리를 AI가 해 주고 나면, 야근이 준다던가, 잉여 시간에 새로운 기획을 한다던가, 기획의 깊이를 더한다던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아마 전설의 엑셀 짤과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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