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집에만 있었더니 (평소에도 집에만 있지만) 끊임없이 먹어댔다. 먹고 앉고 눕고 밖에 안했더니 목이 시큼하다. 역류성 식도염 올라오나 보다.

손난로 꺼낼 계절이에요. 막 춥지는 않은데 슬슬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죽 집에 사람이 많아서 간 옆의 스시집인데. 우동과 자왕무시에서 가쓰오부시 쓴 맛이 너무 나서 먹기 힘들었다. 아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우리시나 봐.

2만 4천 원에 뮤지컬을 볼 수 있다니 감동이야. 2층에서 신나게 봐 주겠어.

이거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암두 예매 안 해

60% 할인 빡치지만 또 혹해서 에매함. 그래도 명참 명준이 보면 불안하지 않거든요. 자기 앨범 노래 가사는 못 외워도 뮤지컬에서 가사 대사 한 번 안 틀리는 똑또기

으헤헤 드뎌 다른 이네즈를 보는구나! 라몬 좀 어떻게… 좀 지겨워요. 이후 예매 죄다 최세용이야 ㅜㅡ


이전에 산 무지개 팜레스트는 ㅋㄴ 말대로 때가 너무 심하게 타서 버림. 딱 일 년 썼더라. 대신 산 실리큰 팜레스트. 가볍고 잘 접히고, 음식물을 흘려도 물로 휘휘 헹구면 되어서 좋음. 그리고 가끔 스트레스볼처럼 조물딱거리기에도 좋음. 이러다가 질리면 엄마에게 커버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유튜브 스튜디오 자동 답변이 AI 화 되어가고 있다. 좋은 쪽으로 말이다.

오, 이거 먹어보고 싶구만. 내가 가는 스벅에 있나 확인해 봐야지.

진진이 새 곡 25일에 나와요! 꺄아아아악 하고 보다가 티저 끝나고 다음 영상 썸네일에서 키득거리고 웃었네.
진진이 보고 싶다아. 은우는 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전에 보임.

아이폰에 이중 언어 기능 생김. 타이핑이 쉬워졌어요. 따로 포스팅 써야징.

생각보다 회사에서 알차게 쓰는 중. 손가락으로 바르는 거 짜증나는데 보습력 무엇, 코코넛 향 무엇. 매우 맘에 들어요 ❤️ 뚜껑은 자꾸 빠져서 들고다니진 못해요.

후반부로 갈수록 번역이 매우 직역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용어와 고유명사 번역이 일관되지 않은 것도 발견했다. 마감에 쫓겨 후반부는 대강 윤문한 편집자가 눈에 들어왔다. 고생 많이 하셨슈… 하지만 “칼리지” 쯤은 “대학”이라고 통일 시킬 수도 있었잖수… 저자 성 철자 틀린 건 내가 눈 감아 줄게…

벼르고 별렀던 호박죽을 먹었다. 너무 맛있어.

욕하면서 챌린지 꾸역꾸역 참여함. 스페셜 포토 점프 챌린지 한 주 빼먹은 게 너무 아쉽지만 그만큼 피곤했어요.

문득 똘이 생각 나서 뒤져봤다. 투병한 지 일년만에 떠난 거였구나. 항상 보고 싶지만 참 많이 그립다. 가끔 팀장님이 자기네 강아지 고양이 투닥거리는 얘기하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팀장님은 자기 저녁이 없다고 투덜거리지만 은근 행복이 엿보인다. 애들 물건 팀장님 다 줬는데 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나왔다아아아아!!

간만에 편지에 마음이 녹는다. 진우 생각이 참 건강해서 기뻐요. 너무 포기하는 거 아니야 싶다가도 요즘 바쁘고 잼나게 사는 진진이 보면 그렇게 포기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안심이 된다.

아잇 동동이 내 4애 해라 💕

이날 명준이 커튼콜 개웃겼음. 근데 말이죠, 퇴근길 기다리는데 집에 가고 싶더라고요. 역시 진우가 있어야….

산하 굿즈 머그 드뎌 써 보는데 너무 사랑스러움. 그리고 전자렌지에 우유 데울 때 글씨 색 보고 온도 가늠할 수 있어서 개꿀. 겨울에 땀듯한 라떼 제조 가능해짐.

아디다스 스니커즈는 가죽 소재라서 통풍 안 되고 신발이 뻣뻣하다. 오랜만에 신고 뮤컬 보는데 발이 좀이 쑤셔서 2막부터 신발 벗고 봄. 진심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답답함. 올버즈 트리 파이퍼 신을 때는 몰랐는데 말이다.
이제 가을(이지만 곧 겨울)도 오고 트리 파이퍼는 또 구멍이 나려고 하니 이번엔 울 파이퍼를… 올버즈 내구성 별로인데 정말 편해서 신는다. 신제품에 한정판 색상은 250이 다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블랙앤화이트로…. 내가 사고 싶은 건 맨날 품절이야 씨 ㅠㅠ

뉴저지 5년 거주인으로 사고 싶었으나 참음.

힘든 일부터 하니까 피곤하지

왼쪽 키링 너무 억울해 보여서 귀여움. 사고 싶었으나 이 또한 참음







내가 산 건 이것들 ㅋ 맨 위의 피규어는 가챠로 얻은 것들. 포차코와 케로피는 죽어도 안 나옴. 포대기 산리오는 원래 쿠로미 나왔는데 옆에 아가씨랑 교환함. 누구 하나는 원하는 거 가져야지. 그리고 나도 쿠로미보단 시나모롤이 더 낫지 뭐.
마지막 엽서는 “히히”하는 게 왠지 ㅋㄴ 같아서 귀여워서 삼. ㅋㅋㅋ

배송 지연 특전 스티커 두개 보고 진짜 욕나오게 빡쳤음
근데 산하 포토 에세이 너무 잼나서 화 풀림. 산하 포토에세이는 내 침대 머리맡에 둠 ❤️ 이것도 나름 책이니께… 비록 ISBN은 없지만…

열심히 편집 중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후이 노래 넘 잘 하는 거 같아요. 환희 하나도 안 늙었어.
그리고 후이 덕분에 이소라 5집 앨범 다시 꺼내 듣는 중. 후이에겐 이 노래도 옛날 노래겠네. 2000년 이후 노래는 다 나에게 최신곡인데.

흐려서 그렇지 우리 동네 넘 예뻐요. 높은 건물이 없어서 감사해요. 밤가시마을 재건축 들어가면 난 울 지도 몰라.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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