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노조 파업은 계속 된다. 그래도 화요일인가에 멈춰서 다행.

윤석열은 내 투자에 큰 도움을 주었다. 미국 주식 담은 내 펀드는 이럴 때 빛을 발하는구나

세상에 1424??? 정세보단 경제 쪽으로 나라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나야 좋지만 내 월급은 경제에 티끌일 뿐인걸.

이거 어딘지 모르겠는데 하늘이 파래서 찍음

간만에 쌀국수. 날이 추워지니까 줄 서서 먹는 사람이 없어졌다.

먹고 돌아오는데 이봉원 공연 홍보 플래그 봄. 이 분 아직도 개그 하심? 식당 사장님 된 줄 알았는데…

팀원이 점심 먹고 말도 없이 두 시 넘어 돌아왔는데 너무 화가 나서 심박수가… 실은 이 녀석들이 어디냐고 문자 했을 때 바로 답변이라도 했음 이해하려고 했는데 10분이 넘어도 대꾸를 안 함. 거기서 더 빡쳐서 오자마자 니네 사정 알바 아니라고 정색함.

그래도 노을은 예쁜 거 같아. 사진은 개떡같이 찍었어도…

새 애플 워치 페이스 뭔가 귀여움. 그러나 난 화면에 버튼 많아야 하는 성격이라 하루만에 갈아치움.

간만에 녹음 있어서 DMC와서 퀴지노스! 빵이 진짜 맛있음.

떡볶이는 다신 안 먹겠다고 했지만 닭강정이 궁금해서 또 옴. 결론: 너무 달아서 닭강정도 탈락! 진짜 당뇨병 오는 줄…

네, 일본 갑니다. 저거 아이브 인형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귀여워서 찍음. 이날 두 아이돌 그룹이 우리와 같이 출국 심사를 받았는데 동생도 나도 아무리 봐도 누군지 모르겠음. 그러나 그들을 찍겠다고 여자애들은 열라 많이 서 있었음. 우리 애들은 몇 명이나 오려나…

진우는 나와 함께. 윤삐요는 가방 안에 (데려 가서 거의 안 꺼냄)

온가족이 몸에 초록색 무언가를 걸침 ㅋ 나 왜 앞머리가 희동이처럼 모였냐. 암튼 부모님과 여행은…..

뒤늦게 표를 사서 나혼자 창밖을 보며 잘 왔음

일본 도착 라피트 타고 가는데 예약 안 했다고 한 줄로 주루룩 좌석을 줬다. 오히려 좋아. 혼자만의 시간 ♡

진우랑 열심히 찍었으나 이 때 이후로 변변히 나온 적이 없음.

영상 찍는다고 사진을 안 찍어서… 갑분 라멘집. 매콤한 더 평가 좋은 라멘집 있었는데 아빠가 걷기 싫다고 투덜대셔서 호텔 바로 앞에 가게로 옴. 뭘 모르면 무조건 비싼 거 (다 넣어주겠지).

네, 다 넣어줬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모자라서 밥도 시켜 먹었어요. 우리집이 양이 많아… 짜다면서 다 먹는 우리집…

호텔 라운지 뷰, 오사카 대도시 같긴 한데 도로에 나온 인구 수는 매우 적은 듯 (그 다음 날 도톤보리 가서 질려버림 왜 이렇게 많아 사람??)

부모님 앞에서 진우도 꺼내 봄

엄마가 손가락으로 볼터치 만들어 줌

라운지 음식 괜춘

부모님에게 택시는 없다라고 선포하고 당당하게 스이카 충전 함 (한 번도 안 씀 -_-). 택시 오지게 타고 다님. 여행 중 교통비가 젤 많이 나감.

이힛

호텔방에서 보이는 난바파크. 저기 다음날 잘 돌아댕김.

삐요도 오긴 왔어요. 안 데리고 다녀서 그렇지.

다음날 난바파크 타워레코드. 앨범은 도대체 살 게 없다… 다 사서…

친구의 남자 메메는 살 게 너무 많아.

한 칸이 다 스노맨이야. 너무 부러워.

우치와 사 옴. ㅋ

기름 ‘유’ 보고 술 ‘주’라고 주장하는 엄마는 한자 세대가 아니다. 두 살 위 아빠는 다 읽는데…

생긴 지 1년 안 된 우동집 옴. 오사카 성 근처 맛집이라서. 생각 외로 맛있었음.

오사카 성에서 배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 그의 삶이 흥미롭다기보다 영상 기법이 너무 잼났고, 일본식 그 쿵짜자쿵짜 박자에 들려주는 이야기에 같이 몸을 흔들며 듣고 있었다. 동생도 나도 알아듣지 못해도 그냥 잼났음.

우리 나라 박물관이나 전시장도 이런 거 쓰나? 예전에 무슨 비디오 작품을 이런 기법을 쓴 건 봤는데… 아무튼 존잼이었음.

저녁엔 혼자 북오프 옴. 제길, 아스트로 없음. 앗!!!!! 저 노란 아스트로 있잖아!?!?! 누가 저걸 엔시티 사이에 넣냐!!!! ㅡ.,ㅜ 사 올 걸…

10분 경보로 만다라케 옴. 너무 좁아!!! 저 많은 바구니 중 세 번째 쉘프 왼쪽에 아스트로 찾음. 저기서 7천엔 어치 사서 600엔 세금 환급 받음. 진우 포카는 저기서도 100엔. 젠장할. 다 쓸어 옴.
돌아와서 윤석열 탄핵 가결 보면서, 아 이 뉴스를 일본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군, 했음. 해외 뉴스 보니까 한국보다 시리아 정권 무너진 거에 더 관심이 많음.

일욜, 호텔에 청소 로봇이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옷 입힘. ㅋㅋㅋㅋ 귀엽다.
이날 아부지 진짜 밉상이었음. 박물관 입장권 사자마자 자긴 안 들어간다고 호텔 가고 싶다고 그러심. 그래도 샀으니 들어가시라고 했더니 20분만에 자기 혼자 택시 타고 호텔 가시겠다고 하심. 보내버림. 어우 진짜. -_- 안 걸으면 안 되냐, 택시 타면 안 되냐, 관광도 전기 차 타면 안 되냐, 너네만 올라가면 안 되냐, 나 내려왔으니 빨리 너네도 내려와라 (안 내려감), 여기서 담배 피면 안 되냐, 왜 자꾸 안 되는 것만 하려고 하시는가????? 하지만 결국 다 택시 타고 다녔지…

나와 아버지만 먼저 돌아오는 길. 동생이 조식 때 쌔빈 티백 내 가방에 넣고 안 꺼냄. ㅋ 내가 마셔야징.

어딜 지나가는지는 몰라도 대단해 보였음… 저기가 혹시 은우가 탔다던… 싶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뱅기 타기 전에 꺼내 봤어요. 세상 제일 힘들고 피곤한 여행이지만 나름 웃기고 잼났음.
내 브이로그는 올라올지 안 올라올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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