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메일 앱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제일 먼저 경험해 봤다. 내 글을 다시 써 주거나 메일 내용을 요약해 주기는 했지만 기대만큼 정확하거나 유용하진 않았다. 결국 메일 앱은 지워버렸다. 그리고 이메일 스레드 요약은 챗지피티에게 시킨다.


이렇게 정리해 주면 내용 흐름이 한 눈에 보여서 좋다.

아웃룩에서도 코파일럿이 제곰되지만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코파일럿의 요약 기능이 나에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글로 읽어도 영어로 읽어도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인지 왜 나에게 이 이메일이 넘어왔는지 모른다. 결국 원본을 다시 읽게 한다. 그럼에도 코파일럿 요약이 메일 앱(애플)보단 낫다.

제미나이는 요약이 거의 재구성 수준이라 너무 길어서 읽다가 지쳐버렸다. 심지어 고유명사와 웹사이트도 다 이니셜 처리해 달라고 했지만, 중간에 풀 네임을 쓴 곳도 있고 웹사이트는 전혀 이니셜 처리를 해 주지 않았다. 이러니 내가 챗지피티를 써, 안써?
똑같이 랜딩 페이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랬더니 참 읽기 싫게 설명해 줬다. 심지어 “랜딩 페이지인지 아닌지는, 해당 페이지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고 모호하게 답변했다.
반면 챗지피티는 내가 원하는 답을 전면에 먼저 써 준 뒤 상세 설명을 해 줬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인시켜 줬다.

그렇기 때문에 난 당당하게 랜딩페이지를 AD와 DW에게 알려줄 수 있었다. 랜딩 페이지가 뭔지 알았지만 이렇게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그럼에도 애플 메일도 아웃룩도 지메일도 메일 서비스에 AI를 implement하는 건 고무적이다. 좀 더 직관적인 답변을 줄 수 있으면 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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