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시 토요일부터… 빠진 사진

주말에 서울역 사람 왤케 많아. 너무 아침 일찍 가기엔 전날 드림하이 두 탕 뛰어서 느즈막히 가서 즐거웠던 토요일.




봐도 봐도 너무 만족스러운 꼼장어

ㅂㄱ님이 그렇게 최강창민 경찰 홍보단 영상을 봤다더니, 유튜브 마이크를 켜놨나, 내 피드에 얘가 뜨기 시작함. ㅋㅋㅋㅋ 그래도 난 안 볼 거란다. (이미 봤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사전 답사에 공연장은 크진 않아도 꽤나 활기찼다. 자세한 건 따로 써야징
— 0518 진짜 주간 일기 시작—

공연장에서 가가운 진우의 ‘오늘은 뭐묵지’탐방을 하겠다고 수완나폼을 갔다. 실은 고등어 소바 등도 먹고 싶었는데 왠지 비릴 거 같고 부산이라고 한식만 먹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그렇게 한식 러버가 아니어서. ㅂㄱ님이 제안했을 때 으찌나 반가웠던지 ㅋㅋㅋㅋㅋ
전날 뼈고기 집처럼 진진 사인이라도 한 장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사장님은 우리가 ‘오늘은 뭐묵지’ 보고 온 걸 알곤 이제는 메뉴에 없는 돼지고기 덮밥도 일부러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맛은 진짜 대만족. 음식 사진이 없는 건, 영상 스샷을 아직도 못 뽑아서이지.. 찍기나 했나 몰라…

만족한 진진이 인형도 사진 한 장 박고 갑니다.

빈이 왔던 광안대교 구경하려고 광안리 해수욕장 옴. 실제로도 사람이 많았고, 날씨는 말도 못하게 좋아서 더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예쁜 바닷가에 인형들 세워 두고 ㅂㄱ님은 온 몸을 던져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나도 겸사겸사 같이… 아늬… 광안리 오는 스케줄인데 봄곰님은 나 나올 때 앉짜나 멍짜 안 챙기는데 암 말도 안 함. 왜냐하면 자기도 광안리를 왜 오는지 까묵고 있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 ㅂㄱ님이 빈이 인형 챙겼으니 됐지 뭐. 난 그냥 인형만 디립다 들고 와서 호텔에 처박한 사람 됐고요. ㅋㅋㅋㅋㅋ 진우 인형 있어서 참 다행이야.

파란 하늘에 진우 예쁨. 이거 나도 만들고 싶어요. (근데 귀찮음 이슈. 돈주고 의뢰해야지… 언젠가는… 단가 얼마나 하려나?)

간만에 사진 보정 씨게 했네. 역광 너무 힘들어요. 덕분에 뭔가 분위기 있는 색감이 나왔다.

셀카 잘 안 찍는 관계로 둘 다 얼굴이 망했지만, 아무튼 이런 카페였어요. 무슨 브루잉 카페 어쩌구 였던 거 같은데… 수시로 덕메들도 꺼내서 함꼐 즐겨요.

다시 나왔던가 어쨌던가… 암튼 새로 산 쥐똥만한 돗자리도 꺼내서 해변가에 앉아서 사진도 또 찍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앉은 곳 주변으론 사람이 없었다. 10미터만 벗어나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나도 기억 못한 패들포트 타는 진우 포스팅, ㅂㄱ님이 얘기해 줘서 인증샷 한 번 찍고요 ㅋㅋㅋ 이노무 SNS 할미는 너무 업데이트가 안 되네.

귀엽기 그지없구만

진우가 퇴근길에 알려준 밀면집도 갔고요. 솔직히 난 아직도 밀면의 매력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국물이 맛있었던 건 사실.

다꾸 편꾸 이런 거는 안 하지만 #인스픽P2 너무 잘 산 거 같아. 징크 방식 출력 색감이 유달라서 좋아요. 때로 빈티지 느낌도 나요. 하지만 잘 뽑고 싶으면 사진 밝기 한껏 끌어주지 않으면 시커먼 사진 나옴.

드디어 진우 공연 보러 공연장 옴.


줄서기용 의자는 줄 설 일이 없어서 의자 앞 사이드 테이블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무겁게 들고 갔는데 어떻게라도 써 먹어야만.

ㅁㅋ상이 진우 닮은 인형을 줌. ㅋㅋㅋㅋㅋ

진프들끼리 나눠 갖는다고 부산 편의점 돌아서 박박 긁어 사 모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우도 나눠 가짐. 이힛~ ♡ 매일 가방에 달고 다닐 거예요.

손이 모자라서 진우 포커스&노출 좀 잡아달라고 현사에게 부탁함

사진 찍는 내 광대가 제일 웃기다고 뒤에 앉은 ㅂㄱ님이 보내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행벅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우 공연은 미쳤고요, 너무 짧았고요, 장동우같은 노련미와 능글맞음이 없는 진우가 너무 귀엽고 예쁜 동시에 서운했고요. (고마 손 한 번 꼭 잡아주이소) 진우가 손가락 까딱거리면서 “느껴 joy, 더 크게 boy Now it looks like a toy, 틀을 깨버려 destroy” 이러고 자빠지면 진짜 나도 너무 좋아 자빠지게 생겼음. 졸라 섹시하다고요. 아 욕나와.

당일치기로 떠나는 일행들 보내버리고 하루 더 묵는 나 ㅂㄱ ㅁㅋ 는 저녁 먹으러 ㄱㄱ. ㅁㅋ상과 오래 얘기해 본 적 없는데 서로의 언어를 잘 못해 어눌해서 어색할 뿐이지 이 친구는 낯은 안 가리는 성격인가 보다. “혼자 먹을 수 있는 요리 말고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거 먹고 싶다”고 해서 고기 궈 먹으러 감

체인점 같지만 뭐 어떻습니까. 맛 좋으면 그만이지. 갈비 2인 세트에 1인분 추가하고 신나게 먹었다. 마침 해운대에선 모래조각 축제인지 뭔지가 열려서 구경도 잘 했다. 일로하 부산에서 그래도 진우가 아닌 뭔가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 정신없이 서울 돌아오자마자 출근.

점심은 교회 앞 카페에서 샌드위치/커피/타르트 먹으며 진우에게 편지쓰기. 어떻게든 2장 안에 다 쓴다고 애썼다. 애가 책 잘 안 읽는다고 해서 하고 싶은 말(진우 칭찬)에 형광펜 칠까지 해서 줬다. 이 넘아, 글 읽는 즐거움이 있으면 좋겠구리… 책 읽는 즐거움을 알면 좋겠구리… 라고 해도 나도 요즘은 유튜브 끼고 사니까…
하도 진우에게 편지를 쓰다 보니까 글씨체가 예뻐졌다. 역시 손글씨도 써 버릇 해야 잘 써지는 법이다. 캘리그래피까진 아니더라도 말이다.

인스픽 진짜 좋당게요. 이렇게 해서 편지지에 붙여 버림. 다 잘라서 조각조각 이야기마다 붙였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정성은 없어요. 여하튼 이렇게 밝게 해야 색감 찐하고 예쁘게 나온다고요.

아부지 생신, 가족끼리 해도 된다고, 형님 누나 안 불러도 된다고 그러더니만 막상 엄마가 부추겨서 큰아부지네, 고모 불렀더니 너무 좋아하심. 회에 대하국에 도미조림에 아구찜에…. 생선 파티였다.

벌써 여름인가. 무성한 나뭇잎에 습도가 엄청났다.

5월에 진우에게 쓴 편지… 징글징글하다. 평균 A4 2장씩 썼다. 난 왤케 말이 많지? 그 많은 말들 중 진우 찬양은 한 20% 되려나…. 미안하다. 너무 사담이 많아서…


이럴 거면 냥 내가 신고하지. 뭐하러 33만원을 내. 세금 감면 혜텍 1도 없는 집 없고, 부양가족 없는 싱글은 서럽다. 진우야, 내 부양가족이 되어라. 조카 하나쯤이야… 내가 못 먹여 살리지… 돈이 없어서… 그냥 암것도 없는 싱글 해야겠네…

신하 팬클럽 카드 아직도 안 뜯음

매번 문방구에서 편지지 사기 귀찮아서 한 세트 샀더니 책 한 권 분량이 올 줄이야… 이거 다 쓰기 잔까지 진우 탈덕은 없다. 진짜 회사에 매일 편지 보내게 생겼네…

제기럴 잘 안 접힘. 대신 야광별 예쁘게 잘 접힘. 종이 문제인 걸로…

회사 옆 스탠딩 커피. 사장님이 개 데리고 오셨나보다. 기계소리가 시끄럽고 어수선한데도 잘 지는 게 온순한 친구 같다.

관련 포스팅 있을 예정.

온 김에 출근길 봄 지난 번 앞에 살짝 연 덮머 예쁘다고 오늘도 내려달라고 요청함 으헤헤헤헤헥

아침부터 너 봐서 좋구나 이 자시가

사인포스터, 포카, 필름까지 받는다. 28일엔 포토북까지!!!

너무 좋아

앞에 빈 자리 우리 자리 넷이서 난리 났음

가 보자구!!!

논문은 내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비터님이 진행하는 이벤트 하나

밤공 아즈아!!! 텐션 미침

서포트 끝나고 받았어요. 기념 촬영 ㅋㅋㅋㅋㅋ

또다른 이벤트 인증샷

저녁공은 일본에서 오코노미야끼집에서 같이 수다 떨던 멜로와 함께. 으찌 우연히 또 옆에 앉는감 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많고 눈물도 많고. 난 이제 20번 넘게 봐서 눈물은 안 나. 하지만 둘이 1열에서 웃고 난리 남 ㅋㅋㅋㅋㅋㅋ
진우 피버 클라이맥스 가사 순간 너무 웃겨서 1열 진프들 다 자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브이로그 올려야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