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열심히 자막 작업을 하는데 왜 60%나 무자막으로 보시는 건가요. 자막 자동 ON 다 시켜놨는데?? ㅠㅠ

스누피가 좋아서

화장도 안 하는 주제에 화장 잘 먹게 하는 리퀴드 마스크 구매. 사실 개기름 잡고 싶어서.

동글동글한 손톱 귀여워.

팬콘은 안 가지만 성공적인 팬콘 기원하며 식사는 할 예정

7/9 오후 회의 있는 거 까먹어서 구차하게 땡겨달라고 함. 차마 놀기 위해서라고는 말 안 함 나도 염치가 있지. 다행히 부장님이 이번달 회의 넘기자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아싸아 진우 공연 볼 수 있다아아아

조경 잘 했어요. 출근길이 조금 더 포근해요.

자주 오진 마. 알람 끌라…
진우는 손가락을 어떻게 저렇게 컨트롤하지?

아 덥다

비방울을 머금고

긴가민가 했는데 진우 맞네. 포토북에 그 사진이네. 아유 쪼꼬매라…

진우는 나주곰탕 추천하더니. 이것들아 이열치열 그만!

이걸 왜 스샷을 잡았지? 라키가 왠지 수수하고 예뻐 보인다고 생각한 듯.

진짜 이제까지 받은 특전 중 이게 젤 쓸모 있음. 여름에 감사합니다요.
ㅇㅂ이랑 짧은 면담을 했다. 원하는 프론트 개발 업무 참여 의사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미 알고 있었고, 팀장끼리 합의도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은 해야 했다. 팀과 본업은 유지하되 일부 행정 업무는 다른 팀원에게 분배하여 업무량을 조정하기로 했다.
혹여나 업무 변경으로 팀이 바뀐다고 생각할까 봐 “보낼 생각 없어. 가면 나 붙들거야”라고 반 농담조로 얘기했다. ㅇㅂ은 좋아하면서 자기도 다른 팀 갈 생각 없다고 했다. 새로운 일을 해 보는 건 좋지만 자기는 지금이 좋다고 했다. 다행이지. 오히려 개발팀원이 우리 팀으로 오고 싶다고 말한다고 한다. 나 기분 좋으라고 말하는 거 같지만 그래도 들으니 기분 좋았다. 아직 팀원들을 질책하거나 불만을 느낄 만한 일을 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나중에 날 너무 만만하게 보지만 않으면 좋겠다. 이 본부에 와서 이제까지 부하에게 화를 낸 건 ㅁㅎ랑 ㅎㅈ 사건 뿐이었다. 말도 없이 2시까지 점심 먹고 오는 게 납득이 되냐고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혹시나 나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요구사항이나 팀내에서 나누는 얘기가 있는지 물었는데 딱히 없다고 했다. 살짝 안심이 되었다. 일단 한 명은 해치웠고 이제 3명 남았다. 불만이나 요구사항 나오면 나 멘탈 털릴 거 같은데…

다른 팀원이 선물이라고 줬다. 오둥이 이름 스티커 ㅋㅋㅋㅋㅋㅋㅋ 나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아. 진심 팀원 눈치보는 삶 고단하다.
ㅎㅈ과 대화를 나눴다. 일정과 업무 조절을 잘하라고 좋게 돌려 말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멀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저는 본부장님이 얘기했던 “회사에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회사와 비전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기도를 하려고요.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는 걸 경험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뭘 해 달라는 건 아니고 그냥 알아 달라고요.”
“… 어, 그래.”
이런 아이는 또 처음이여… 화, 화이팅.

이촌동 사골 칼국수 샤브샤브 먹고 좀 괴로웠음. 다신 안 먹어.

덕메 만나 구슬 꿰는 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음식점에서 모엿!! 최근 취직한 언니 회사 쪽 공덕에서 만나니 편하네 그려 중간 지저어어엄~ 그리고 공덕에 맛집 너무 많아!!!! 우리 종종 만나자고요 😍

커피 마시며 구슬 꿰기 시작. 난 내꺼 ㅈㅎ는 ㅂㄱ언니꺼 ㅅㅇ언니는 마감 담당 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생각보다 내가 비즈를 넉넉하게 사서 본인들 것과 ㅇㅅ것까지 다 만듦. 언니 자재 다 써서 미안했는데 언니는 악성재고 해치웠다고 만족해 해 줌 ㅋㅋㅋㅋㅋ

진우 것보단 색이 조금 연한데 여자가 하기엔 나쁘지 않은 듯 🥰

완서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은우 만나러 가는 길, 잠깐 저 청년 가방 뭐야….

헐…

경희대는 멀었고, 오르막길이 위기였으나 일단 오고 나니까 나쁘지 않았다. 덕메들과 수다 떨고 놀다 보니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서 들어갈 시간이 되었다.

옆에 4-5줄이 나간 건 시야 제한이 있어서 안 파는 거였고 진우는 내 뒤에 와서 앉았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거의 중앙 자리


뒷열이 쭉 나가 있었고 반댓편 뒷열도 비어있었다. 반대편은 ㅇㅅ가 있었으니 둘 중 하나 뒤에는 멤버들이 올 것 같았는데!!!!

그게 내 쪽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진우가 들어오는데 당황해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고, 진우가 내 카메라를 봤다는 것에 수치심이 일어서 더 뒤돌아 볼 수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 진우를 찍을 수 있는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 120분 내내 진우만 찍었다.
투샷 찍어 준다고 자기 쪽 보라는 ㅇㅅ 말은 들리지도 않았고 머리고 뭐고 매무새를 만질 새도 없었다. 그저 진우 찍고 진우 말 듣는 데만 온 집중이 다 가 있었다.



그렇게 찍은 진우는 너무 가까웠고, 포켓 3의 mid-tele 모드는 진우를 꽤 선명하게 잘 찍어주었다. 만쉐이!!! 중간에 그 작고 작은 조이스틱 잘못 조정해서 센터가 몇 번 나간 것 빼곤 다 괜찮았다. 진우는 혼자서 (매니저와 팬 매니저와) 오그라드는 은우 팬미팅을 잘 즐기다 갔다. 앵콜이 시작할 때 즈음 떠났으니 난 진짜 너무 행복했다고….

포켓3 만세

그래도 은우 기념으로 뭐라도 찍어야겠어서 찍음. 은우는 참 열심히 팬들을 위해 이것저것 해 주었고 배도 따고 가슴도 풀어헤치고 애교도 하고 끊임없이 공주 불렀으나 무수리 같은 나는 대꾸할 수 없었음. 너만의 공주는 어딘가 있겟지. 일단 나는 아님.

핸드폰으론 이게 최선이다 진짜… 그렇다고 포켓으로 더 잘 찍을 수 있었냐? 그건 아니었을 듯.

쥰프가 찍어준 나. 뒷태를 보니까 진짜 운동한 결과가 보이네. 맘에 들어요.

은우를 떠나보내는 차프의 마음도 모르고 난 그저 두 시간 내내 진우 본 것에 만족하고 해맑게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내려왔다.

돌아오는 길 노약자 석에 앉은 중딩 같은 새끼들이 욕하고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손잡이 땡기고 지랄하길래 민원 넣음. 행신에서야 역무원이 열차에 올라타서 더 떠들면 강제 하차하고 경고한 뒤 조용해 짐. 진작에 넣을 걸.
아무튼 뿌듯한 하루였다고. 오글은 필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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