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 떨어짐… 20장 샀어야 했나 싶지만 17일에 인가 있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 달래 본다. 15-16 연속 팬싸만 해도 어디야….

분명히 살 빼겠다고 했는데 더 벌크업 한 것 같은 반가운 느낌 힛

진프들은 F고 나 혼자 T다.

감성 파괴자…

8/30 짐을 벌써 싸고 있어요 ❤️





LATAM 아로하들 행복한 거 같고, 산하도 함께 즐거운 것 같아서 문득 기분이 좋아졌따. ◡̈
ㅇㅅ가 공방은 안 떙긴단다. 생각해 보니 그렇다. 뮤지컬이고 콘서트고 내 돈 주고 내 자리 확보하고 가는 거랑, 돈은 안 내지만 하염없이 기다려서 들어가서 20분 내 아이돌 곡 2-3번 보고 응원하는 건 차이가 크다. 현타 씨게 올 거 같긴 하다. 처음 퇴근길도 문화 충격에 현타 왔는 걸…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내 아이돌 볼 일인가? 근데 또 보면 좋음 ㅋ 내 멘탈과 체력이 어디까지 감당 가능한지 이번에 테스트 해 보겠어.

욜가 선글래스 진짜 잘 씀. 휴대성이 최고야.

색조합 맘에 들어
사실 라키의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팬들도 있었지만,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 그럼에도 함께 무대에 선 이유는 우리가 가장 중요했고, 우리가 만족스러운 콘서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진우는 가끔 나랑 생각이 비슷할 때가 있다. 누구보다 본인과 아스트로 멤버들이 중요하고, ‘우리’가 우선되는 게 맞다고 본다.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난 그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타적으로 남을 위하는 건 좋지만, 그 ‘이타적’이라는 게 팬이 무조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난 동의하지 않는다. 진우야 잘 했고, 결과적으로 아로하도 만족했어. 그렇게 추진해 준 멤버들이 고마워.

똑 떨어짐 ㅜㅜ 15명… 햇살이도 해피도 마키도 나도…. 엉어어



8월 생일자들에게 축하 쪽지를 써 주는 문화가 있다. 애들이 전해줬는데 뭔가 너무 귀엽고 웃겼다. 적어도 우습게 보이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게 애들을 혼내거나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 일이 아직 없었다. 워낙 알아서 잘 하는 아이들이니. ㅂㅁ이도 나에게 쪽지를 썼는데 지금 마음의 뉘앙스를 알 것 같다. 이넘아, 그래도 넌 부장님한테 그러는 거 아니다아아아. 내가 웃어준다고 좋은 리더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안타깝다. 지금 팀장 부장님들이 얼마나 너네들을 참아주는지 알아 줘라…

부장님이랑 팀장이 편의를 봐줘서, 팀원들 개인적인 자기계발 스터디 시간을 금요일 업무 시간 중 30분 빼서 확보해 줬는데, 금요일이 휴일이라서 다른 날로 옮겨서 쓰겠다고 요구하더니, 그걸 거절했다고 부장님께 “부장님이 고마워 할 일 아니다, 아쉽다, 여전하다”라고 대꾸하는 건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일까. 배려가 권리인 줄 아는 걸까. 오죽하면 나한테 스샷을 보냈겠냐고…

똑같이 버릇없지만 귀여운 애가 있다. 둘 다 자기 일 열심이고 경우 없는데 의도가 다른 게 보이기 때문이다. 얘는 적어도 적대감이 없다. 근데 쟤는 자기 것을 사수하려고 말투가 뾰족하고 날카롭다. 쟤가 다른 애들까지 물들이고 있다. 크리스천이면서 어쩜 저렇게 적대적이지…

퇴근부터 미친듯이 애들 영상 보고 라이브 보고 틱톡 보고 스샷 잡고 막 마구 투척되는 사진 긁어모으고 스트리밍 인증하고 응원법 배우고… 너무 신나서 하는데도 피곤하고 진우 얘기는 계속 하고 싶고…
덕질하려면 알바해야지 하고 피드백 패널을 열었는데 ㅅㅂ 욕이 나왔다. 4개월간 그깟 6분 영상을 편집하는데 아직도 화면 수정을 하다니. 아주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수정응 주다니. 진짜 너무 빡쳐서 정색하고 이메일을 썼다. 그리고 ㅈㅎ를 bcc했다. 뭘 해달라기 보단 나중에 같이 씹으려고 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알고 있는 인물이니까 ㅋㅋㅋㅋ 얘는 착한데 일을 못하는 얘랑, 저 위에 적은 일은 좀 하는데 뾰족하고 지랄하는 쟤랑 누가 더 빌런일까 생각을 하게 됐다.

회사 동료랑 점심. 우리 층의 되바라진 MZ 사원에게 상처 입었다더라 ㅋㅋㅋㅋ 진짜 고 녀석은 너무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세상에 이렇게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지랄쟁이 본부장 빼곤 처음이다.
오늘 디자이너가 울었다. 회사에 와 보니 자기 역량이 안 되는 걸 알았고, 자괴감이 들었고, 팀에 미안해서 혼자 눈이 붓도록 울었다. 다독인다고 데리고 갔더니 울다 웃다 자기 반성과 자책의 말을 많이 했다. 달래주느라고 애썼고, 앞으로는 이런 일 없게 소통은 중간중간, 맘에 안들더라도 공유는 필수라고 전했다. 혹시나 해서 챗지피티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네 입장에서라면, 오늘 대화에서 이미 위로와 배려는 충분했으니까
추가로 해줄 수 있는 건 리더로서 ‘구체적인 가이드’와 ‘미래 로드맵’을 조금 더 명확히 주는 거였을 것 같아. (중략)네가 오늘 한 말은 따뜻한 위로 중심이었고, 그게 00이한테 당장은 큰 힘이 됐을 거야.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성장 계획’과 ‘안전장치’를 같이 줬다면, 00이도 앞으로 뭘 해야 할지 훨씬 명확해졌을 거고, 불안감이 줄었을 거라 봐.
그러게… 다음 주에 다시 한번 면담을 해야 할 것 같다. 팀장하기 쉽지 않다. 주중 내내 대드는 애들하고 기싸움 하는 것도 힘든데, 역량의 한계를 느끼는 아이를 이끄는 것도 힘들다. 내가 그 아이의 재능을 일궈 줄 역량이 안 된다. ㅡ.,ㅡ;; 그래도 난 아직 00이가 좋다. 왜냐면 꽤나 객관적이거덩 ㅋㅋㅋㅋㅋ “제가 봐도 완성도가 별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아니 다행이고 조금 마상이라도 다음부턴 좀 더 가열차게 피드백을 줘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미안하다 비전문가 팀장이라서… 근데 이 친구도 멘탈이 좋은 게 “그래도 기쁜 게 부장님이 눈물 쏙 나올 만큼 힘들면 충원해주신다고 했는데 이제 떄가 된 거 같아요”라면서 농담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하다. 좋은 팀원을 붙여주셔서. 업무는 힘들지만… 월요일에 ㅇㅇ와 ㅅㅇ에게도 면담을 신청해야겠다.
이거 보려고 TVing 구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실시간으로 진프들과 보는데 졸잼

엠카 앞순서 신인 아이돌 너무 어색하고 재미없어서 괴로웠다. 키 인터뷰와 엔시티가 나오니 좀 재밌었다.

15명 + 5명 예비 중 9명만 들어갔는데 그 중 우리 진프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서 그의 목소리만 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일당백하는 목청 사랑해
아씌 너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30살 형들의 컨셉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 입덕 3주년 오늘, 알고리즘에 이게 떴다. 귀신같은 유튜브. 고맙다. 이렇게 아스트로를 알게 해 줘서. 넌 잘 지내지?
8/16 음중은 25번 ㅡ.,ㅜ 그래도 주니지니는 앞 자리에서 보겠어요
8/19 더쇼 드디어 사전녹화 떴다. 본방은 안 되도 사녹은 되겠지!!! 화요일이니까 본방도 될 수도!!!!

가정집에서 저렇게 큰 춘장이 왜 필요한가 했지만 돼지고기 볶아서 한 짜장면은 진짜 맛있었다. 엄마는 자신감이 붙었고, 나도 엄마 요리에 신뢰감이 생겼다.

드디어 첫 팬싸일. 전날 퇴근길에 카메라 빌리며 땀범벅, 그래도 첫 팬싸에 예뻐보이겠다고 와이셔츠 입었는데 양 가깨에는 가방이 바리바리라서 땀범벅… 비 온 뒤라서 습도는 절정이고 예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저 또 꼬질꼬질하게 팬싸장에 도착했다. ㅂㅂ 영통하는 거 구경한다고 일찍온 덕에 진이 출근하는 것도 2초 보고 ㅋ
ㅂㅂ도 오랜 팬임에도 오랜만에 영통이라고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 진행했다. 20미터 떨어져서 몰래 구경하는 우리들은 그런 ㅂㅂ를 보고 키득키득 웃었다.
이후 바로 대면팬싸가 진행되었고, 질문은 허접한 것 몇 개 준비했지만, 결국 진우를 보자마자 떨려서 있는 없는 호들갑을 다 떤 다음 겨우 인형 이름 하나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근데 진우는 내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알아서 인형에 싸인도 해 주고 (끼약!!!!) 이름도 잠시 고민하더니 쮸니라고 지어줬다. 아무래도 내 이름을 June(쮼)이라고 써서 그런 듯 하다. 뭐든간에 네가 지어줬으니 난 행복하다. ♡
진짜 당황했던 건 “아빠가 유튜브 잘 보고 있다고 전해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씌… 가끔 욕도 하고 말을 예쁘게 하는 편이 아닌데 그걸 어른들이 보다니!! 내숭이고 뭐고 “앞으론 욕 덜 할게요”라고 말하며 일어났다.
사인회 이후 포토 타임이 있어 이것저것 포즈를 하는데, 대체로 팬들이 소품을 가져오지만 난 아무것도 없는 관계로 “투닥거리는 패트와 매트 콘셉트처럼 멱살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아무래도 계속 그런 콘셉트이니 부탁해도 무리는 아닐 것 같았다. 다행히 아로하도, 주니지니도 재미있게 봤고, 누구보다도 내가 젤 잼있게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희들이니까 이런 요청도 응하는 거 알고 있어. 정말 고맙다.

그래서 팬싸 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출퇴근길 보러 온 4명과 팬싸 참석러 4명이 허기져서 밥집을 찾았으나, 만만한 떡볶이 집은 문을 닫아 조금 부담되는 훠궈집으로 갔다(길에서 헤메기 싫은 젤 연장자인 내가 가자고 함). 덕분에 8명을 방으로 안내해 줘서 우리끼리 시끌시끌하게 웃으면서 먹었다. 그리고 8시 인가 본방 참여 신청을 위해 7시 55분부터 모두 조용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25번으로 본방 입장은 실패했고 미니팬미는 앞자리 사수 완료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입장 팔찌를 끼고 잤더라 ㅋ
흥분에 쩔어 잠도 설쳐가며 자고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나는 맥날에서 엠퍼센드원 팬들 사이에 끼어 아침을 먹었고, ㅂㄱ님을 만나 팬미를 동행했다. 진짜 애들은 배가 아프게 웃겼고, 너무 사랑스러웠으며, 다 모인 150명 남짓의 아로하 중 아는 얼굴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자꾸 아는 얼굴이 많아지는 게 좋으면서도 싫다. 우리끼리 꺄득거리며 소소하게 같이 뮤지컬 보고 사는 얘기 하는 즐거움이 줄고, 그 많은 사람 중 누가 좋은 사람인가 기 세우고 감별해야 하니까. 원래 덕메들하고도 우글우글 모여서 놀고 싶어요. 우리 언제 다 못 본 2일차 일본 아스트로드 블루레이 보러 모입시다요.
암튼, 그래도 주니지니는 진짜 미친 개그맨들같이 웃기고, 진우가 형 챙기느라 애쓰는 게 눈에 보이고 ㅋㅋㅋㅋㅋ 주니는 마냥 해맑고…
이후 아로하 먹으라고 커피와 도넛차를 준비했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빙수차였다. 산하가 몰래 보내줬다고 한다. 아로하가 너무 많았던 관계로 멀쩡한 인증샷 하나 찍을 수 없어서 대강 감사히 받아왔다. 핑수 그 더운 여름에 먹으니 너무 맛나더라. 난 단팥 좋아해서 산하의 ㅅ너택에 감사했다.
오랜만에 본 ㅅㅇ는 여전히 씁쓸한 감정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팬미에 온 걸 보니 좀 풀렸는가. 여하튼, ㅂㅂ랑 팬싸 같이 가야 하고 ㅂㄱ언니도 그쪽 사람들과 친하지 않은 관계로 따로 카페에 가서 쉬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은 공방 본방에 참석하거나 헤어진 것 같다. ㅎㄷ이 언니나 락프 있으면 잼나긴 하겠는데, 실은 팬미부터 애들이 너무 웃겨놔서 기운이 다 빠졌다고나 할까. 편히 앉아서 쉬고 싶었다. 겸사겸사 ㅂㅂ 짐도 맡아주고.
20대 끝자락인 ㅂㅂ는 다정하진 않아도 편하다. 나은이같은 꺄르륵 귀여움은 없어도 그 나이가 주는 귀여움이 존재한다. 우리 팀원들과 비고하자면 ㅇㅂ이 같다고나 할까. 말은 쿨하게 하는데 뭔가 똑부러지는 친구. 여하튼 다녀보니 재미있다.


ㅂㄱ언니는 스페셜 포카 얻어서 엽서 등을 더 얻었고 다 날 줬다. 힛 덕분에 풍성해짐 ♡ 감사합니다~~

맑고 예쁜 상암 하늘, 그러나 나가면 쪄죽어요.


두 번째 팬싸는 놀랍게도 내가 1번이 되어버린 관계로 ㅠㅠㅠ 진짜 너무 스태프가 쪼아서 올라갔다가 인사도 안 했다고 도로 내려가라는 쿠사리를 먹었다. 시댕… 이버라인 싫어. 암튼, 부모님 말고 너도 영상 봤냐고 하니까 봤다고 했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영상은 없단다. ㅋㅋㅋㅋ 실망하려고 하다가 테션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해서, 그럼 본 거 맞네 싶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ㅋㅋㅋㅋ 그래놓고 유튜브는 아니지만 내 트위터 프로필 사진까지 기억하고 “오리 맞죠?”라고 되물어봐줘서 더 기분이 좋아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쓰. 난 행복해. 이래서 팬싸 못 끊는 거구나. 진우가 너무 다정해서. 자주 다니면 안되겠어. 위험해.

미친!! ㅠㅠ 1번에 쪼임 받아서 결국 영상은 개망함. 그때 아는 아로하에게 모두 부탁해 내 영상 박박 긁어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살짝 데면데면했던 외로하들과 말 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련다.
애들 팬싸 영상 올리려면 밀린 영상 마무리지어야지 하고 급하게 자막 마무리. 그리고 메모리 외장으로 옮김. 얘만 해도 한 200기가 찍었던 거 같음. 마지막 날만 남음. 그건 솔직히 올릴 게 거의 없긴 하다. 다 비공개용이라서. 그래도 간직할 수 있게 unlisted 버전으로 만들어야만…

여기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지.

6명과 영상을 나눌 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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