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1시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공연장 근처 역 식당에서 간단하게 일본식 아침식사를 먹었다. 간만에 날계란에 밥 비벼서 낫또 올려 먹으니 행복했다. 앗 배고파.

광배근을 어떻게 이 각도에서 뽐낸다는 거지? 뒤 좀 돌아 주지?

13열 시야 좋고요
간만에 웃음 많은 낭만로하랑 보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둘이 배가 찢어지게 웃느라고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준이 사랑해 진우 너무 예뻐 고니 오글 짱 좋아.

사실 미츠리 1부 본 명프가 재미 없다고 해서 긴장 빡 했는데 1부는 애들이 입에 안 풀려서였는가 싶다. 낭로는 2부 재미있었다고 했고 썸머데이즈 1부도 재밌었다. 하이바이세션 때 진진에게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걱정스런 표정으로 왜? 그래서 너무 웃어서! 하고 대답해 줬다 ㅋㅋㅋㅋㅋㅋ
1부 끝나고 낭로는 바로 공항으로 갔고 나는 ㅅㄹ, ㅁㄷㅋ, ㅎㅍㄹ와 점심 먹으러 갔다. 타코야키 맛있었다.
공연장 화장실 들러 나오는데 한 일본 로하가 날 보더니 “유튜바??” 이러고 묻는데 진짜 나머지 셋이 빵 터져서 웃더니 날 두고 코너로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선 알아봐 주는 사람 없어서 편한데 ㅋㅋㅋㅋㅋ 되레 일본 오면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부담 돼

2부 혼자 보는데 공연 다 보고 옆자리 일로하가 또 유튜바 아니냐고 하면서 과자 줬다 ㅋㅋㅋㅋㅋㅋ 팬싸 영상 보면서 자기도 도끼도끼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ㅅㄹ이 명프 재촉해서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팔 올릴 땐 배꼽까지 보여서 근육이 있는지 몰랐는데 역시나 진우는 실망시키지 않아.

요렇게 보였을 땐 그냥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말이야 ♡

하이바이 몰촬 성공. 두 번째는 “이번엔 광대가 너무 아파!”였는데 지니는 또 “왜?”라고 물었다 ㅋㅋㅋㅋㅋㅋ ‘이 자식 기억 못 하는 구먼’ 하고 깔깔거리고 나오는데 ㅅㄹ은 자기 아팠다고 얘기했었기에 진우가 “몸은 괜찮고?”라고 한 것 같은데 다시 들어보니 내 멘트에 “배는 괜찮고?”라고 한 것 같다고 살짝 실망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ㅅㄹ의 녹화본을 또 신나서 들어봤는데 어느 멘트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녹음이 엉망이었다 ㅋㅋㅋㅋㅋㅋ 그 음질에서 대화 분간하는 것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저녁은 애들이 뒤풀이 할 만한 아사쿠사인지 어딘지 가서 한식을 먹었다. 목적은 애들과의 자만추였는데 밥 먹다가 애들은 까먹고 그냥 우리끼리 신나게 먹었다. 심지어 난 맥주 500ml 1/3도 안 먹었는데 과식과 생리 2일차와 피로가 쌓여 저혈압 쇼크처럼 왔다. 이번엔 부산때보다도 심해 잠시 정신이 나갔었다. 다들 기다려 주고 밤이 늦어 손님이 없던 덕에 의자에 다리를 들고 누워서 빠르게 상체로 혈류를 회복했다. 그럼에도 양쪽에서 ㅅㄹ과 ㅎㅍㄹ가 팔짱끼고 호텔까지 부축해 줘서 죄수 호송되어가는 것마냥 복귀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하얘질 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꽉 끼는 바지를 입은 것도 아니고 술을 많이 마신 것도 아니라서 나도 설마 했다. 심지어 최근엔 운동하고 잘 먹어서 저혈압 증상이 거의 없었단 말이지… 아무튼 살짝 창피했고, 재밌었다.
자정 넘어 도착해 씻고 누워 두런두런 얘기를 했다.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모두가 현타가 오는 순간이다. 기혼자는 “내가 이 돈을 자식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거나 저축을 하면 엄청난 밑천일 텐데” 싶어도 멈출 수가 없다고 한다. ㅎㅍㄹ도 비슷하게 돈을 쓰고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 잠시 다른 취미도가져 봤다고 한다. 그럼에도 다시 명준이를 덕질하고 있다고. 심지어는 디테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오랜 자기 팬 눈 한 번 안 마주쳐 주는 명준이에게 서운해서 눈물이 그렁해도 또 열심히 좋아서 따라다니는 자신에게 현타가 온단다. ‘멈출 때가 있겠지라’고 중얼거리는 나에게 ㅎㅍㄹ는 “저도 그 생각하고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라고ㅋㅋㅋㅋㅋㅋ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렇게 좋아서 따라다니고 서운해 해도 그 이상의 마음을 품는 사람은 없다. ㅅㅇ는 다르다고. 90년대부터 덕질해 오던 감성으로 팬과 가수의 관계를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뭐… 어쩔 수 없지. 암튼 나에게만 같은 감정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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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부장이 ㅇㅇ에게 그동안 스터디 뭐 했는지 간략하게 보고를 요구했더니 뭐 때문인지 폭팔하여 부장의 말을 끊어가면서 와다다다 했다고 한다. 부장은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거의 불가능했던가 보다. 덕분에 5층 분위기는 싸했다고 한다. ㅎㅅ의 말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헤어지기 전에 해대는 것 같”았다고… 그렇게 보일 정도였다면 ㅇㅇ은 부장을 자기 동급으로 봤다고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다.
임신했다고 화도 못 내고 당하는 부장이 불쌍하다. 뱃속의 아기도 불쌍하다. 언제나 저 울화를 공유하면서 10개월을 지내는 거잖아.
ㅇㅇ은 그동안 뭐 배웠는지 자기가 어떻게 일일이 기억하고 보고하냐고 따졌댄다. 스타디 요구할 땐 수업계획서 같은 것도 써 오더니만… 같이 스터디 참여하는 ㅇㅂ은 나에게 진작에 자기 스터디 노트를 공유했고 난 잘 하고 있냐고 격려만 해 줬다. 부장도 아마 그 정도를 요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뭐에 긁혔는지 제발 ㅇㅇ은 애 낳고 안 돌아왔으면 한다. 더 좋은 직장 가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포토회 응모시간 잘못 알아 응모 못함. 그래서…


2-3부 나란히 신청함. 붙겠지… 올해 한번 탕진해 보자!

난 그냥 겁나 큰 강아지 예뻐해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저게 왜 보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머리속에선 너무 귀엽게 느껴짐. 일욜에 진우 보겠네. 이제 덜 더우니 좀 덜 꼬질하게 만날 수 있겠네. 아 근데 이러다가 떨어지는 거 아니야 싶으니까 급 돈이 아까워지려고 함. 팬싸는 여기까지만 하련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멈춰야지.
개 뜬금없이 차은우 수료식 기사에 너무 슬펐다. 왜 슬픈 건지 이해는 안 가는데 울고 싶어졌다. 6명에서 하나는 죽고 하나는 탈퇴하고 하나는 군대 가고… 이제 셋이서, 그것도 솔로로 유닛으로 활동하니 조촐해진 것 같아 슬펐나… 근데 또 애들이 이렇게 쪼개지니까 해외 투어도 소규모로 쉽게 가고 좋은 것 같단 생각도 한다. 심지어 라키와 주니지니는 하루 차이로 홍콩 공연을 하는 것 같다. 올해 내년은 해외 팬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물론 차프 빈프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뭔가 우울하다.


이넘아 이런 글 회사 스토리라인에 공개로 올리지 말아라… -_-;; (모르고 올린 것 같지만…) 황당한 건 내용이다. 다들 한명씩 퇴사 한다고 하지만, 올해 울 층에 자진퇴사자는 없었다. 내 자리에 있었던 부장만 권고사직이었을 뿐. 누가 들으면 우르르 퇴사하는 줄 알지만 없었다는 게 매우 큰 함정. 앞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자만 있을 뿐.
자기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니. 대강 누구 겨냥해서 한 말인지 알 거 같다. 도대체 애들이 뭐 때문에 힘든지 모르겠다. 마음이 다친 사람들이 많다는데, 거기에 우리(장들)도 포함되나? 얘네들은 알까? 우리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나 솔직히 팀장하기 싫다. 본업 하는 게 좋다. 오디오북 만들 때가 행복했다. 진짜 너무 지치고 마음이 힘들다.

… 그랬다고 한다…. -_- 짜친다 진짜 요즘 애들…

혼자 먹는 피자 존맛탱 잭슨피자

두 반이나 물어 봐서 결국 답함. 학생 같은데 미안하다.

결국 온 회사에 얘 이야기가 다 퍼졌다. 저 글이 트렌딩 포스트로 전 직원 회사 메일로 추천 메일이 갔기 때문이다. 써글 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은 애를 데리고 1층에서 상담을 했다. 모르겠다 요즘 아이들…

내가 팬싸를 너무 모르는 건가. 다들 응모할 때 저렇게 서로 신경쓰는지 몰랐네. 여하튼 이번에 몰빵하듯 샀으니… 난 그냥 그려러니 하련다. 이번에 떨어지면 그냥 팬싸는 여기서 끝내는 거지 모 ㅋㅋㅋㅋㅋ
이번 달 키드값+저축비 다 정산해 보니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썼다. 진진 이 개새끼… 내 돈 니가 다 가져간다…
그러니 사실 붙어도 떨어져도 이런 몰빵은 더는 없다.

몰빵대신 죽빵이다 임마

1500원 바라보던 때가 있었지만 이 정도로라도 회복해서 감사하다. 1400원 가즈아…

오후라고 이 자시가… 면접 보기 싫다…


붙었다. 붙을 수밖에… 제기럴… 좀 적게 넣을 걸 그럤나… 다음 포토회 ㄱㄱ! 다음 포토회는 적게 넣어봐야지…
ㅎㅍㄹ는 탑꾸 5:1인줄 알고 안 땡긴다고 하더니 ㅋㅋㅋㅋㅋ 말없이 넣었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왠만해서 실패 안 하는데 이번엔 좀 쏘쏘였어요. 그냥 회덮밥 시킬 걸


이촌동 젤라또집 생김. 한 커플과 내가 먹고 있으니 갑자기 사람이 마구 들어 옴. 넘 맜있고 너무 비싸요. 보리차맛 올리브오일맛 말차맛 등등 어디서 듣보 맛들이 많음. 올리브오일 젤라또 시켰는데 진짜 황당하게 맛있었다. 혼자 몰래 먹고 다녀야지.

진우 무신사 협찬이라도….

루네이트 팬클럽 회원은 33000원 일반의 1/3가격. 예사 라이브홀 단차 없지만 싸서 부럽다.

8/8에 주문했는데 한 달 만에 받다니!!!

뭔 앱 이름이ㅋㅋㅋㅋㅋ

너무 할 말이 없어서 나름 참신하다고 써갔는데 다른 진프들 보니 “힘들 때 진우가 위로 해주는 말 한마디” “진우에게 나란 어떤 존재?” 이런 거 써 가드라. 저런 거 가족끼리도 안 묻는데… 난 평생 못 물어보지 않을까?
팬싸는 또 가고 싶은데… 진짜 이제 할 말이 없어서 못 가겠다. 아무 말 하려고 돈 주고 진우 보러 갈 수는 없잖아.
그래도 포토회는 가 봐야지… 포토회 가면 가는 김에 대면도… 🙄

이러쿵저러쿵 3분 이상 대화하면서 즐거웠음. 근데 진짜 대화거리 생각하느라 진우 손에 100% 집중은 못 함. 했으면 훈수 뒀겠지. 스티커 겹치잖아 얌마.

키위가 신나서인지 다 같이 찍자고 모음. 탑꾸 진프 명프 다 모이니 거의 다 아는 얼굴 ㅋㅋㅋㅋㅋ
스타라이크 직원들 잼나고 진행한 분도 덕후라서 줄 서서 기다리는 우리랑 조잘조잘 다음 DIY 아이디어 알려달라 그러고 ㅋㅋㅋㅋ
팬싸는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재밌었고, 오늘 이상하게 주니지니 텐션이 좋았다. 영상 편집하기 힘들만큼 웃음소리가 난무하는 시간이었다. 사실 너무 시끄러워서 난 애들 대화 잘 안 들렸다.

그리고 주니 사인 폴라 받았는데 명프랑 교환해서 뮤빗 진우 사인 폴라 얻었다. 힛 👅 이때 지니 겁나 예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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