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 나이 따지는 시대에 해가 바뀐다고 한 살 더 먹진 않지만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제목은 이렇게 짓는다.

미친… 103종, 33종… 자체 조치… 내 개인정보 이제 포기했지만서도 이런 기사 볼 때마다 황당 그 잡채

아직도 연말 결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 5월 첫 퇴근길이 2분도 되지 않았던 거에 비해 진우의 마지막 퇴근길을 5분을 쉽게 넘기기도 했다. 다른 배우들은 따로 팬미팅 시간 만들어서 10분이고 20분이고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지만, 이 정도까지 온 것도 진우에게, 아스트로에겐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엠제이는 조로 때도 1분도 안 되는 칼퇴를 했기 때문에… 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팬들과 친해진 진우가 대견하다. 하지만 진짜 뮤지컬은 그만 하라고. 돈보다도 저녁에 업무할 시간을 쪼개서 보는 거라서 몸이 너무 피곤했다. 그 외에 매주 2개씩 쏟아지는 퇴근길 영상 편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진짜 덕질은 내 건강 갈아서 하는 거 같다.
게다가 아직 편집하지 못한 퇴근길 영상도 3-4개 남은 거 같은데… ㅋ
언젠가는 부산 여행 브이로그도 편집해야지. ♡

폐쇄 안내가… 슬프다… 그 전에 팬클럽에 있는 모든 콘텐츠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오늘 널널할 줄 알았는데 외주업체 안드 개발자랑 한따까리 하고, ㄱㅎ 가 메이저 오류 수정 요청 전달 안 한 거에 개빡치고… 오류 자체를 이해 못햇단다… 야이 새꺄. 남의 팀 애에게 정색하고 보여주고 내 자리에 돌아오니….
우리 디자이너가 정말 주어 없은 업무 일지에 와서 말로 설명해 달라고 링크 여지 링크 또 잘못되어 있고 보냈으면 말로 설명하라니까 안 오고…. 진짜 화 눌러담고 설명 듣고 업무일지 쓰는 법 다시 지도 하고 나니 아직도 화가 안 풀린다.

도서인쇄비는 개인카드 안 된다고 해서 법카들고 다시 교보… ㅜㅜ 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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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직원 관리도 AI 없었으면 어쩔…
업무 관련해선 제미니이가 내 취향에 맞게 제시해 주고 덕질 관련해선 챗지피티가 더 맞는다. 아무리 ISTP적으로 피드백 달라고 해도 챗지피티는 너무 F야. 여기에 J성향을 강조하면 나도 숨막힐 거 같아서 ISTP적으로 해달라고 한 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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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절규 “아니라고오!”
앱 검수는 끝이 나지 않고 말귀를 못알아듣는 ㄱㅎ는 결국 나에게 “야!”와 함께 주먹다짐 같은 허공의 허우적을 당하고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데시벨의 잔소리를 듣고 머리를 긁적이다 끝났다. 직속 팀장인 옆 팀장은 전날 “애를 다그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퇴근 시간에 나한테 뭐라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커버도 못 쳐주고 지 팀원 혼나는 거 바라만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ㄱㅎ는 제가 잘못한 건 아는지 이따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과자를 건넸다. 화는 나는데 밉지는 않다. 째려보면서 나도 씩 웃고 끝났다. 에혀, 이 정도도 짤 한 게 맞긴 맞지 뭐…
그러나 2025년의 마지막 날을 그렇게 마무리 지으니 진짜 10시도 안 돼서 잔 거 같다. 밥이고 뭐고 그냥 침대에 뻗어서 잤다 😭
진우의 디엠 본 거 같은데 별로 기억이 안 난다. ㄱㅎ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ㅎㅎㅎㅎ ㅠㅠ 외주업체에 사과하고 마무리짓고 새해인사 돌리고 보내버려서 아주우…

시무예배 후 애들 밥 사 주고… 옛날 얘기와 웃긴 얘기로 기분 업 시켜 놓고, 앞으로의 변화를 잠깐 얘기해 주고, 다시 와서 업무를 시작한다. 새해가 새해 같지도 않고… 너무 피곤하다.

겨울나그네 아부지 또 뵙네요. 사회자도 출연자인가…?
드림하이의 송삼동이었던 김동준도 도 만나고요. 이런 거 보면 뮤지컬도 판이 참 작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예매일이 나오지 않았네.
2025년 제일 잘 산 템! 중 하나 르젠 모래시계 저전력 가열식 가습기
물 끊는 소리도 asmr 이고 모래시계 형태 가습구도 예쁘다. 세부 마감은 별로인데 전체적인 만듦새는 튼튼하다. 청소 쉽고 곰팡이 걱정 없다. 다만 저 물병으론 초저녁-늦은 아침 택도 없다 새벽 즈음에 멈추는 듯. 그래도 10시-6:30 주중 루틴은 가능하다. 문 닫고 자면 습도 46%까지 올라간다. 쿠팡에서 10만원 언더로 파는데 엠포인트몰에서 127000원 포인트 반값 해서 샀다. 63500원.
그동안 모아둔 100만 엠포인트는 항공권 살 때 7%씩 쓰고 선물 살 때 쓰고, 파리크라상 점심 때 쓰다 보니 50만 포인트 남았다. 아끼면 뭐하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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