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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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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운영으로 밥 벌어 먹고, 영업으로 부수입 챙기고, 가끔 영상 편집으로 용돈도 버는 아스트로 덕후 겸 테크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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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0124 모르겠어, 잘 하고 있는 건지 (일 개빡세네)

2026-01-25

·

01 일기

원래 동생 배운 안 하는데 이번엔 했다. 가서 점심이나 같이 먹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먹고 싶더니 평양냉면은 없고 푸드코트에 함흥냉면만… 근데 의외로 맛있어서 대만족 ㅋㅋㅋㅋㅋ (사진 안 찍음)

0119

일정상 안 될 게 뻔한 작업을 “되지 않을까?” 라고 해서 어영부영 작업자 8명 모아 놓고 고속으로 일정 뽑아서 보여 주니 결국 원안대로 가는 걸로. ㅋㅋㅋㅋㅋ 사원들의 캐파가 그렇게 안 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00일 소요된다고 하니까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 솔직히 나도 어이없다. 갑자기 없던 능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맨날 신입 뽑아서 그 한계를 실감하면서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기대하다니.

대체적으로 부장님과 죽은 잘 맞지만 가끔 이해는 안 된다. 분명 개발 쪽 전공하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웹디자인, 그리고 운영 기획으로 노선을 틀었는데, 개발 진행에 대한 공감을 못 한다. 비전공자인 나도 같이 일한 경험을 통해 대강 감을 잡는데 왜 그런 건 감안하거나 공감이 안 될까?

엠퍼샌드원이 디제이가 된 것도 몰랐는데 라이브 추천이 뜨길래 그냥 켰더니 진진 노래가 나오다니 히히히

내가 할 수 있는 최대 노력이지 않을까. 그나저나 이 해시태그 모집하는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후보를 줄 수 있지? 좀 추려야 하는 거 아닌가?

아무리 프렌즈라고 해도 2만 5천원 미친 스타벅스 ㅅㄲ들이라고 욕을 하다가 몰랑몰랑한 터키 재질을 만져보고는 사버렸다. 너무 귀여워!!!!!

이번에 팬싸 떨어진 진프들 너무 많아서 통 녹화 전달했더니 ㅎㅅ가 ㅋㅋㅋㅋㅋ 자기 장면만 돌려본 건지 한 구간만 시청률이 125%가 말이 되냐고.

위버스에 명준이 사칭하는 미친넘 있어서 신고 박음. 이런 거 누가 속냐고.

회사에서 씨리얼 먹겠다고 가방에 꼴랑 이거 넣고 나머지 용품 하나도 안 들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보조배터리, 머리빗, 필기도구… 쩝… 어제는 지갑을 회사에 두고 와서 오늘 출근 길에 아파트 출입문을 못여는 불상사가 일어남.

진우 입혔던 팬싸템은 내 회사 작업복으로 변신함. 마침 화욜부터 한파라서 따숩고 좋다.

15도 차이나지만 자꾸 쳐다보게 되는 매력 💚

줴길 해지하려고 했는데…

이 시간에 오면 내가 어떻게 보냐고 ㅠㅠ

안 그래도 요즘 너무 추워서 출퇴근이 피곤한 지 9시 반에 골아 떨어졌다가 11시에 겨우 일어나서 렌즈 빼고 세수하고 다시 잤단 말이다.

뭐징, 나 에어팟 없는디…?

아침 9시인데도 영하 13도라니 ㅠㅠ 모자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살을 에는 추위의 바람이 분다.

감개무량하다

적극 소명하여 누명 벗길 바라며… 쩝… 라고 했지만

… ㅜㅜ


오늘로서 5명 팀원 면담이 끝났다. 정말 길고도 어려웠지만 대체로 업무와 회사 환경에 호의적이라서 다행이었다.

너무 웃긴 건 MBTI —TJ들의 면모를 팀원 면담을 통해 확인한 점이다. 확신의 TJ들인 ㅅㅇ와 ㅇㅂ은 나에게 할 말을 문서 정리를 해서 하나씩 체크하면서 피드백하고 요청하고 회고했고,  FP ㅎㅈ은 반짝이는 눈빛 하나만 들고 와서 자기 힘들었던 얘기와 어떻게 극복했는지만 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ㅅㅇ는 나랑 면담 내용마저 자기가 다시 정리해서 나에게 보고서를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요청한 내용이 많았다고 느낀 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힘들었던 업무를 극복한 ㅎㅈ도 기특하고 서로 보듬으면서 발전해 나가는 게 어리버리 팀장으로서 너무 고마웠다. 올해도 잘 부탁한다 얘들아.

두 번째 관람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이름 오기. “어쩌다” 아니고 “어쩌면” 해피엔딩임. ㅋㅋㅋㅋㅋ

토니 상 수상하고 표 구하기 겁나 힘든 극이지만 뮤덕의 앞자리 전진으로 인해 정중앙 열을 받았는데 시댕 앞자리 아저씨 키 개큼 이슈에 얼마나 꼿꼿하게 서서 보는지… 고개를 45도 기울여서 봐야 중앙 무대가 보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은 너무 좋아서 울 곳에서 다 눈물이 터졌다. 방민하의 연기는 기대 이상이었고, 노래는 기대 이하였다. 그럼에도 정말 잘했다. 아마 첫 극 때 봤던 클레어가 너무 잘 한 베테랑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저녁은 영지가 라멘 사 주고 (간만에 간장 라멘 존맛) 오는 길에 두쫀쿠도 줬다. 히히히히 아직 안 먹어본 자 드디어 입문하겠군.

아악, 먹기 아까웡 ♡

저항할 수 없는 힘 - YouTube

… 먹었고, 존맛이고, 단듯 안 단 듯. 피스타치오 맛은 모르겠고요, 그ㅜ냥 맛있어요. 아 미친… 또 먹고 싶네. 끼야악 카다이프 식감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단 쫀득한 마시멜로에 같이 섞여서 씹히는 바삭함이 더 맛있었다. 쫀득함이 없었다면 그냥 아는 맛이었을 텐데 마시멜로가 진짜 달긴 한데 식감의 히트다.

——

나도 나지만 부장님은 매출 때문에 많이 심란해 보인다. 동갑내기 영업 팀장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몸으로 영업 뛰는 사람에게 전략을 세우고 문서를 만들게 하니 될 리가 있나.

——

활동 없어서 너무 다행이다. 잠시 멈춰서 다행이다. 서로 모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다음 주엔 잦아들길…

——

오늘로서 토닝 끝났는데 확실히 피부색이 정돈됐다. 어제 ㅇㅈ도 날 보더니 화장했냐고 물어봤다. 요오오올. 그 정도인가? 서서히 변화해서 자각을 못 한 건가.

요즘 살이 찌는 이유. 저녁을 먹으니까. 근데 락싸 너무 맛있고(면은 얇은 게 더 좋은데… 쩝) 무화과 아이스크림 너무 개운하고 ❤️ 금요일 피부과 이후 혼자 먹는 저녁이 젤 행복해.

확실히 팬들이 적어서인가 대꾸 많이 해 줘서 고맙다. 갑자기 잡생각이 들 때는 바람 쐬라니… 너는 괜찮냐 임마. 난 뭐, 이 상황이 짜증나는 거 빼곤 괜찮아. 모두 잘못할 수 있잖아. 의도치않게 말야. 의도하지 않았다고 믿으려고. 반복이면 바보 또는 고의겠지. 그냥 그렇게 치부할란다.

아쒸 의도한 게 아닌데 너무 귀여워서 돌아버러 ㅋㅋㅋㅋㅋ 이런 양말 몇 개 사야겠어.

편집 아이디어. 나랑 같은 카메라 같은 마이크 쓰면서 퀄이 이렇게 좋은 건 역시 전문가들이어서인가. 부럽.

망할… 체지방 빼야만… 과자 그만 먹어야지… 어떻게 안 먹어 내 닭다리 ㅋ

포카, 사진, 표딱지 모음집. 덕질 3년만에 너무 많이 모았다. 그만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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