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도일 땐 집에 있자.
2023년에 이랬는데,

올해도 많이 춥다. 넌 참 추운 날 태어났구나. 추워서 너 보러는 못 가겠고 그냥 마음만 쓸란다.

이렇게 한 개씩 주문했는데 흑돼지 목살 두 개 오고 흑돼지 오겹 안 옴 ㅠㅠ 백돼지 오겹살부터 먹었는데 진심 존맛이었다고! 흑돼지는 얼마나 더 맛있었겠어.
슈카상사는 배송이 문제야아… 그거 아니면 그냥 살 만도 한데…


참나.. 이쯤 되면 귀신은 없다는 것도 증명하겠네.


생일 축하해. 나도 보고 싶어. 건강해라 (말도 안 되는 덕담)

다 필요없고 자산이나 올라라 시발

이젠 아무도 트위터에 남기지 않는 게 못내 아쉽다.

결국 넌 이날 빈이에게 생일 축하한단 말도 못하고 마무리 짓는구나. 이걸로 또 일부 빈프는 은우 물어뜯겠네. 씁쓸하다.
느긋하던 회사 생활도 리더가 바뀌고 위기감을 느끼니까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다들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이랄까.
그래서인지 다른 무언가를 생각할 시간이 없다. 바쁜 게 좋은 거 같아.
못 준다던 보너스 받고 월급 받고 나니 1월 수익이 미친… 행복하네.

내일 개편 브레인스토밍 회의 있다고 얘기하니 다들 야근 신청을 했다. 레퍼런스 및 기안 준비 한다고… ㅋㅋㅋㅋ 그냥 다 기특해. 나도 집에 가서 뭐라도 준비해야겠구만.
줴길 얼마나 써제꼈는지 연말 정산 환급액이 작년보다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진우야! 근데 환율이 올라서 종소세는 더 내게 생겼어 ㅡ.,ㅡ

이 자식아 진짜… 요즘 정말 개정색 일색이다.


돈 안쓰겠다고 했지만 저거 너무 갖고 싶었다 이말이야. 한국은 품절이니 일본 가는 친구에게 부탁쓰 ♥️ 물병 들어가는 샤코슈백 왠일이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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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테스트기기로 아이폰 17을 샀다. 모든 직원이!! “제 폰보다 좋아요”를 외치는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팀 예산없다고 징징거려서 본부장 예산으로 보호필름과 케이스 삼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주엔 갤럭시 폰과 태블릿 온다 이 말씀이야!

요즘 같이 심란한 때 진우 사람들 잘 만나고 다닌다니 기부니가 좋다

난 슈카가 불쌍하다. 그렇게 오랫동안 국장이 undervalued 되어 있다고 더 잘 돼야 한다고 외쳤지만 미장만 잘 되니까 마지막에 체념하고 자조적으로 한 말들만 저렇게 잡히는 거 진짜 억울할 거 같다. 솔직히 그 5000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덕분이지 전체적으로 경제가 좋아져서 덩달아 주식시장이 다 좋아진 게 아닌데… 어느 전문가도 5000 확신하지 않았고 오로지 개미 니니만 터무니없이 5처을 외쳤건만. 수 년간 영상 봐 온 입장으로선 대중이 싫다. 나도 내가 싫고. 난 대중이고 싶지 않다. 근데 시발 대중이야.

동생이 준 팬티라이너 좋다더니만 심각한 하자가 있었다. 동생도 하자를 한국 떠나는 날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 혼자 40% 찾아내는 게 졸라 빡친다. 이 시발. 근데 마지막날 울 애들이 엄청 열심히 찾아낸다. 얘들아 화이팅!!!! ㅠㅠ

디자인 보고하러 온 ㅅㅇ가 내 화면 탭 보더니 풉 하고 웃었다. ㅋㅋㅋㅋ 회사에서 화낼 순 없잖아.




명준이 뮤지컬은 생각보다 오글거렸고 너무 너무 당황스러웠고 내가 이걸 내일도 봐야 한다니 절망스럽다가, 중간에 명준이가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니까 그런 생각 싹 사그라들다가, 또 다시 대사 하면 창피하고, 퍼포먼스와 극의 스케일에 또 놀라고…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졸다가 웃다가 소름돋다가….
나오니까 씨지엔이고 다른 기독 방송이고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이게 누구 작품인지 궁금해졌다. 히히히 그래도 기독교, 역사 인물을 희화화 한 게 아닌 현대화 한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이 본 덕메들 즐겁고, 2주 만에 본 명준별이 인형 갖고 장난치는 게 즐겁고 ㅋㅋㅋㅋㅋㅋ
2층 관람하는 날 몰촬 ㅋㅋㅋㅋㅋ
공연 중 동생에게 영상 통화 왔는데 알고보니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큰 조카 보느라고 못 받았어.







의외로 다들 만족했고, 나도 편한 마음에 다음 날 공연을 즐겼다. 뭐 더 길게 쓰고 싶었는데 주말에 뻗고 나니 아무런 의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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