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안 바쁜 건 아니었지만 올해야말로 위기감과 함께 팀장으로써 할 일이 넘쳐나고 있다. 내 개인적인 일도 해야 하는데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의지가 없다.
멜로지 키캡 타이핑 느낌이 너무 좋다. 키보드를 새로 사고 싶다. 마치 키보드를 새로 사면 어붐 생산성이 늘어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같은 맥락으로 집에도 허먼 밀러 체어를 사서 쓰고 싶다. 친구 회사에서 5만원에 버리는 허먼 밀러 의자를 업어 온 건 신의 한 수 였던 거 같다. 근데 그 의자를 버리는 ㅅㅎㅅ 뇬은 물건 귀한 줄도 모르고 저 멍충이 그걸 어떻게 벌써 망가뜨려먹냐..
일은 쏟아지고, 내가 무슨 말을 어떤 지시를 애들에게 뱉은 건지도 이제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다. 그 와중에 주어 없이 말 뱉는 녀석도 내 화를 돋구고…
신입 친구들 데리고 업무 보는 거 너무 힘들고, 정말 내 팀에 ㅅㅇ나 ㅇㅂ이 없었으면 일 정리를 어떻게 했을까 고마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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