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Bose QuietComfort 35를 산 후 16명이 한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얼마나 이게 큰 역할을 하는지 찬사를 한 적이 있다. 대체적으로는 옆팀의 수다와 웃음소리를 현저하게 차단하고 나 혼자 (속으로)노래를 부르며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단점은 팀원들이 나를 부르기 위해서는 내 책상까지 와서 나를 불러야 한다는 점이다.
어제와 오늘은 특히 더 헤드셋의 효과를 봤다. 청장년, 중고등 표지를 보내는 데 예상 외의 문제들이 나타났고, 그에 대해 관련 팀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 언제 서로 기분이 상하고 분위기가 싸해질까 두려워서 서둘러 머리에 헤드셋을 끼우고 내 일에만 집중했다. 나중에 어린이 관련 팀원들과 일정 회의를 하기 위해서 직원 휴게실로 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긴장감이 해방되는 것을 느꼈다. 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을 했더니 다른 팀원들도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슬그머니 이어폰을 끼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싸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들이 있고, 이런 감정을 해소할 수 있게 나눌 수 있는 팀원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