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도 맥북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4,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들고 다녀 학교에서는 전자기기 및 컴퓨터를 꽤 잘 다루는 아이로 여겨졌다.
미국에서야 일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기를 새로 사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았다. 그저 있는 기기로 잘 버텼다. 그리고 미국 가기 전에 구매한 리디북스 전자책 리더기로 때때로 필요한 책도 사 읽었고, 아이패드 미니는 엄마에게 주고 떠났다.
그러다가 한국에 귀국해서는 맥북 에어로 잘 일하다가, 이동성을 필요로 해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중간에 맥북 에어의 용량과 램의 한계를 경험한 후, 좋은 핑계라고 생각하고 맥북 프로를 질렀다. 그래놓고 아이패드보다는 아이패드 프로와 에플 펜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근 출장 때 구매했다.
그래서, 요즘 들고 다니는 기기는
- 아이폰 SE (한국용)
- 아이폰 6 (미국용): PDF 및 성경 레퍼런스용
- 아이패드 프로 + 애플 펜슬: PDF 첨삭용
- 킨틀 페이퍼화이트: 영어책용
- 리디북스 전자책리더: 한국어책용 (하지만 이번 책까지만 읽고 안들고 다닐 거다. 너무 들고 다니는 게 많다.)
- KT Egg: Wifi 데이터
- 블루투스 키보드
이 정도가 되니 맥북 프로는 회사에 두고 다녀도 될 정도로 기계의 필요가 없어졌다. 컴퓨터 없이도 하고 놀게 많아졌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이패드 프로가 웬만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서 많은 것을 대체할 수 있다는 거다.
테레비 보면서 글을 쓰니까 두서 없다. 아무튼, 여전히 다양한 기기들을 가지고 다니느 내가 싫지 않다.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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