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만원을 주고 맥북프로 16인치를 산 지 3주가 됐는데 생각보다 영상 편집을 많이 하지 않는다. 맥북 프로만 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카드 명세서를 보면 정말 많은 것을 샀다.
제일 비쌌던 건 26만 원짜리 ‘인스타360 고’다. 그리고 지금까진 노트북보다 더 유용하게 쓴 것 같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잘 안 쓰는 것도 아니다. 출장에도 잘 가지고 다녔고,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 다만 원래 의도대로는 잘 쓰고 있지 않다.
돌아 보면 노트북은 그냥 시발비용이었던 것 같다. 마음은 편해졌으니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