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 자리 구하긴 했지만 트위터를 보면 다들 양도나 플미를 구하느라 난리 났고, 그 사이 사기 당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듯 하다. 애초에 회사가 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도쿄 홀은 하루에 3600석인가 하고 오사카는 이틀 연일에 2600석 짜리 공연장인듯 한데 어떻게 한국을 하루 1800석 짜리에서 이틀을 한단 말이냐. 이쯤 되면 매진 이슈몰이 하려고 일부러 좁은 데 고른 거 아닌가 싶다.
나도 예매 당일 그렇게 허무하게 예매하고 난 후 새벽 취소표를 알아봤어야 하는데 정신 나가서 그냥 눈 감고 자버렸다. 오늘이 주말이면 늦잠 자도 되는데 눈 뜨고 버틸 생각을 왜 못 했는지…
블로그 이웃들도 상당히 비슷했다. 한 자리 겨우 구했거나, 일반 예매 실패하고 취소표를 구하거나. 근데 그 두 번째 이웃이 취소표를 각 일 2장씩 구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지 물어봤다. 어우, 난 노력도 안 했는데 왜 이리 잘 해 주시나요. 거저 먹는 것 같아 죄송한데 선악과 처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해서 일요일 표를 달라고 했다. 1인 2매니까 동반 입장은 가능할 거 같다.
이렇게 해서 내 글을 좋아해 주는 블로그 이웃과 오프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나에게도 오프 덕친이 생기는 건가?!? 3월 준비물을 챙겨야겠다. (한 달 전부터 주섬주섬…) 일단 로봉이… 최애 포카… (그런 거 없음) 신분쯔응… 3월 패션 고민(옷은 항상 없다)… 다음 달인데 다음 주 같이 설레네 🥰
그 전에 MD가 제 때 와 주면 좋겠다. 안 그러면 로봉이 1호 들고 가야 하는데에~ 나도 중앙 제어 되는 신삥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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