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놀기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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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도 약속이 있어서 나가고 나도 자잘한 살 거리와 일이 있어서 점심 즈음에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했다. 핑계거리를 만들기는 했지만, 실제 목표는 그냥 쏘다니며 10,000보를 채우는 것이었다. Pact가 이래서 좋은 앱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억지로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서울신문사 정류장에서 내리니 바로 청계천 입구에서 태국 홍보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태국 소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