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날은 영상을 거의 찍지 않아서 사진도 없다 ㅋ
대신…

대신 일본에서의 문제해결은 챗지피티가 해 줬다. 동생은 제미나이 쓰는데 기차에서 “바다가 보이는 좌석”을 반대쪽으로 알려주고 틀렸다고 지적하니까 맞다고 우겨서 신뢰를 잃었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휴가 전까지 ㅎㅈ이 때문에 골머리 썩은 흔적이…

클로드는 토큰이 비싸서 잘 쓰지 못했다. 그렇지만 진짜 일요일 아침 카페 너무 추천 잘해서 칭찬해 ♡ 마지막 식사 졸라 맛있게 먹고 옴.
그리고 휴가 내내 미국 고객 문의 팔로업은 계속했다. 누워서 이메일 내용 확인하고 클로드에게 메일 작성 시키고, 보내고… 평소 같으면 진득하게 앉아서 화면 보고 처리할 텐데 놀고 있으니 이메일도 읽기 싫어서 클로드보고 읽고 쓰고 다 하라고 함. ㅋ
삿포로가 건조해서인지, 아니면 피로 누적인 건지 목이 아파서 요오드 목 스프레이 샀고, 돌아와서도 콧물 이슈가 심각하다. 재채기까지 동반하는 걸 보니 어쩌면 가을 꽃가루 알레르기가 시작하는 거 같기도… ㅡ.,ㅡ;;

월요일부터 화면에 에러 나서 또 화면 기획… 빛소는 언제 하냐…

댄스 후 아이스크림 ㅇㅅ가 사면서 “우리 매주 월요일은 아이스크림 데이로 할까요? 너무 자준가? 격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내일 피검사 있어서 지금 아이스크림 안 먹으면 너무 늦어! 빨리 먹으러 가자”라고 했더니 ㅅㅇ언니는 “보통은 그러면 안 먹겠다고 하는데”라고 ㅋㅋㅋㅋㅋㅋ 즐겁다 즐거워
수업 내내 “카메라가 망가졌나 봐, 자꾸 다른 사람을 추적을 하네? 추적 기능도 꺼 놨는데?”라고 했다가 퇴근 길에 깨달았다.
손바닥을 보이면 해당 인물을 추적하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켜 놨던 것… 브이 하면 녹화 시작/중단도 가능한데, 어쩐지 브이하고 춤 출 때 꺼지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망가진 줄 알았음

출근한 지 하루만에 또 연차 내고 병원 옴. 이럴 줄 알고 부장님에게 밑밥을 깔아놨징 나 아프다고 ㅋ 다행이 철분 치료 후엔 많이 좋아졌다. 생리 주기도 정상이 됐고. 비록 한 사이클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21일 미만이 아닌 게 어디냐.
샌드위치는 매콤한 옥수수 샌드위치였는데 존맛인데 너무 매워서 콧물을 한 바가지… 쪽팔리…

거의 십 년 전에 산 키보드는 여전히 잘 되고 키감도 좋다. 이젠 약간 모서리나 접히는 부분 마감이 뜨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진짜 괜찮은 키보드다. 충전이 micro USB 인 게 아쉽다. 충전은 거의 1년에 한 번 하는 것 같다. 잘 안 쓰기도 하지만 그만큼 튼튼.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짱.


4만원 미만이던 SD카드 가격 12만원으로 3년만에 급등….. 쿠팡에서도 10만원 후반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에게 양도하려고 가격보다 개깜놀했다.

토폴로지 성수 같이 가자니까 안 따라오더니 내가 원격 구매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라지 동생은 미디움 바틀 사코슈백 샀어용.

가방 개빵빵함 나 너무 보부상 ㅜㅡ
너무 잼난다. 삶의 낙
잘 해주고 싶어도 너무 힘들어. 너무 서러워서 우는데 전혀 위로를 해 주고 싶지 않았고 진짜 안 해줬고 징징거리는 거마다 반박해 줬다. 그럼에도 결국 일일업무보고 빼 줬고, 생일 힘들다고 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했다. 네가 나아졌다는 증거 대 보라니까 증거는 어렵대. ㅅㅂㄴ아. 스터디도 내가 의미없다고 피드백 쓴 것처럼 말하는데 이 진짜 시발련아 그렇게 맥락 읽고 대답하랬는데 내 피드백 다 안 읽고 지 혼자 속상해서 면담신청 한 거구만 ㅅㅂㅅㅂ. 병신같은 년. 내가 가설이 근거가 약하니까 바꾸거나 보강하랬는데 저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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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는 야근하면서 ㅎㅈ의 작업물 때문에 얼마나 열이 뻗쳤는지 다음날 오전 울었고 오후 반차를 내었다.
이건 위험신호다. ㅎㅈ의 무능함으로 인한 비용이 팀 내에서도 지불되고 있단 증거다. 나만 고생해서 될 일이 아니다.
다급하게 울 팀 제일 시니어에게 물어봤는데 퇴사하누잔 디자이너들이 ㅎㅈ의 사례를 듣고 같이 일하먄 자기들도 퇴사했을 거라고 한다. 진짜 절망적인 인재구나 ㅎ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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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들과 상의했지만 충원이 불투명해서 여전히 퇴사도 어렵다. 다만 희망은 인사 평가 시스템이 바뀌면 해고의 명분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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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나는 괜찮은 팀장인가 생각하게 됐다. 내가 싫은 소리를 대놓고 안 해서 애들이 날 좋아하는 건지, 아님 정말 내가 업부 분배를 잘 해서 그런건지 점검이 필요할 거 같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 ㅡ.,ㅜ 팀장하기 싫다. 월급만 받고 내 할일만 하고 싶은데, 회사 생각 해야 하는 관리자 자리 싫어.


옆팀은 더 멘붕이다 ㅋㅋㅋㅋ 유일한 위안은 좋은 날씨

여기에 소파 하나 놔야만… 나도 앉아서 쉴 자리가 필요해.

토요일 이것저것 구경함.
아빠가 분명 거실 뒤 벽 만들어서 나 방 주라고 했는데 엄마가 거기에 벽은 못 세우고 살로 된 가벽을 세워주겠단다.

이런 가벽으로 채우겠단다. 내가 동물원에 사는 홍학이냐고… 그냥 알아서 쓰시라고 했다. 진짜 못됐어.

그래도 아빠다리 하고 컴터할 수 있는 공간 생겼당 히히


그리고 뜻밖의 선물 🎁 엄마가 목도리라도 따 줘야 하지ㅜ않겠냐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올 가을도 칼칼하게 잘 먹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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