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일지: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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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이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 11시에 출발했는데 2시 조금 전에 돌아왔으니… 젊은 친구들이 먹성이 좋았다. 회식비가 아깝지 않게 잘 먹었다. 바람직한 청년들일세.  돌아오는 길에 145cm의 신입과 우리팀 150cm 팀원과 함께 차에 탔다. 둘의 대화가 너무 웃겼다. 옷 어디서 사냐, 아까 아이스크림 풀 때 냉장고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줄 알았다, 쇼핑몰 공유하자 등 이런 저런 고충부터 길에서 자기만큼…

  • 공구, 총공,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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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차 공격을 하듯 디지팩 예약 판매 공지를 15일 띄우고, 16일엔 총공팀공구 머리말을 달고 30%나 저렴하게 판단다. 물론 총공팀은 판타지오 주관이 아닌 팬들이 모여 진행하는 팀 같긴 하지만,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진짜 상술 아닌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디지팩이 뭔지 몰라 검색까지 해 봤다. 쉽게 말해 종이로 제작된 앨범 패키지인데, 명분은 친환경 및 저렴한 제작…

  •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

    아무리 신경 써서 글을 쓴다고 해도 블로그는 생각날 때 핸드폰으로 틈틈이 써 두었다가 발행하기 때문에 글의 구성이나 맞춤법 등이 언제나 미흡하다. 특히 핸드폰으로 텍스트를 입력하다 보면 오타가 어마무시하다. 웬만한 오타는 자동고침이 바로잡아 주지만 가끔 놓치거나 엉뚱한 글자로 대체할 때도 있다. 발행할 때 즈음에는 두 엄지로 또각또각 쓰느라 지쳐 탈고할 생각은 하지도 못한다. 중간에 관련 이미지…

  • N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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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을 덕분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매일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에 글을 쓰고 있다. 중복되는 글이 있기도 하지만 네이버에 차마 다 쓰지 못하는 글을 워드프레스에 쓰고 있다. 좀 더 깊은 생각이나 여전히 어디 가서 말 못하는 회사 욕 등… 전 같았으면 이렇게 매일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네이버에 한 명이나마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는…

  • 팬싸 응모에서 앨범 초동 물량으로 이어지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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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구매를 통한 팬사인회 당첨은 많이 살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한 번은 경험으로 다 응모해 보고 싶었다. 결국 한 장씩 사서 안 됐지만. ㅋ 내가 본 팬사인회 응모 진행 뮤직스토어는 세 곳이었다. 각 대면 30, 영상 20씩 진행하니 총 150명이 팬사인회 응모하는 거다. 어디서 들었는데 최소 15-20장 정도를 사야 팬사인회 당첨이…

  • 흥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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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드라마 요약본을 찾아본다. 차은우가 너무 잘생겨서 자꾸 본다. 고등학생 역이던 대학생 역이던 너무 찰떡같이 어울리는 얼굴이라서 놀랍다. 연기도 참 잘한다. 게다가 저 고몽이라는 채널이 드라마 요약에 병맛 자막과 효과를 너무 넣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여신강림이나 내 이름은 강남미인 둘 다 코믹이 가미된 웹툰 기반 드라마여서인지 편집 효과들이 시너지를 냈던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 예산 알차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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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20만원을 덕질 비용으로 산정했다. 무리하면 더 쓸 수도 있지만 가늘고 오래 가려면 조절해야지… 예상치 못한 3집 발표에 시그 12만 원 (3개)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대면 팬싸의 맛을 못 잊어 앨범을 대면 팬싸 응모용 1장, 영통 응모용 1장, 쇼케이스 초대 응모용 1세트를 사버렸다.  차은우 사진전은 좀 더 차분히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사전 예약 바로…

  • 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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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를 부르는 게 아니라고 해도 저렇게 오면 참 반갑더라.

  • 차은우 사진전 연기 공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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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방기한 일처리. 난 1/8 예매라 타격이 없지만 취소당한 사람들은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분노 중이다. 나래도 그러겠다. 울 회사보다도 일처리 못하는데 울 회사보다 돈 많이 벌다니 괘씸하다.

  • 네이버 블로그를 향한 단상

    네이버 블로그에 내 글에 반응을 해 주는 사람이 있어 글을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네이버 알고리즘이 매일 꾸준하게 글을 발행하면 방문자 유입률이 늘도록 작용하는 것 같다. 그런 독려가 네이버에 글을 계속 쓰게 만든다. 물론 덕질 주제의 글이 자꾸 생기는 것도 주 이유이긴 하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네이버 블로그는 디자인이 올드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댓글의 형태와…

  • 첫 덕질 구매에 실망하다

    그저 빈이와 산하를 실제로 봤다는 것에 만족하련다.

  • 세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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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팀에서 같이 일하던 EA와는 10살 차이가 난다. EA가 성숙한 부분도 있지만 업무 경력에 있어서도 비슷한 연차여서 동료로서 일 관련 얘기를 주로 했기 때문에도 EA와는 세대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 다. 사적으로 친해지고 나서는 가끔 연애 얘기도 했는데 그 때도 내가 이미 겪은 경험을 몇 년 늦게 겪는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 지금 팀원들은 나이가 26, 27, 31다.…

  • 세상 멍청한 블로그 생활

    며칠 전 호스팅 업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귀찮게 호스팅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게 설치형 워드프레스에서 워드프레스.컴으로 블로그를 옮겼다. 그리고 원터치로 도메인도 다 옮겼다. 애초에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쓴 목적을 까먹은 것이다. 결국 테마도 맘대로 못 바꿔, 플러그인도 설치 못해… 이렇게 되면 네이버 블로그랑 뭔 차이야. 물론 블로그 포스팅 기능 면에서는 워드프레스가 여전히 유세하다. 외부 소셜 포스팅…

  •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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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4로 바꾼 이후로 블로그 글을 좀 더 열심히 쓰려고 한다. 더 커진 화면이 있으니 글을 쓰고 보기 더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보다 폰은 무겁고 크기 때문에 손에 들고 뭔가를 쓰는 것은 큰 무리가 있다. 결국 어제 다시 무선 키보드를 꺼냈다. 매일 같은 루틴에 특별할 것도 없지만 이것저것 기록하고 싶다. 그리고 키보드 타자를 통해 약간의…

  • 도메인 이전

    며칠 전 호스팅 연결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뒤 결국 호스팅 업체를 이전하기로 마음 먹고 여러 업체를 찾아보았다. 그러나 1차적으로 내린 결론은 지금 스케줄로 내가 ftp까지 만져가며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새로 만들었던 블로그의 글들을 모두 다시 WordPress.com 계정 블로그로 옮겨왔다. 워드프레스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것이니 별로 어렵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워드프레스에서 퍼스널 플랜을 선택 후…

  • 맘 급한 팬심의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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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일까지 고민하고 주문한다던 시그를, 오늘 지난 달 가계부 정산하자 마자 질러버렸다. 그것도 자그마치 문빈, 산하, 진진이 거 이렇게 3개를! 가계부엔 ‘덕질’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예산을 따로 잡았다. 난 예산 안에서 계획적으로 잘 쓰는 거라고 정당화를 하기 위해. 질러 놓고 너무 뿌듯해 하는데, 뭐야 이건… 😱 그래서 빈이가 탈색한 거야? 그래서 다급하게… 그래, 어차피 쓰지도…

  • “흉내낸 아이돌 목소리 불쾌”…엔씨, 2년 만에 유니버스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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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내낸 아이돌 목소리 불쾌”…엔씨, 2년 만에 유니버스 접는다 — Read on n.news.naver.com/article/028/0002617496 결국 그렇게 되는 건가… 브이앱도 위저스로 흡수 되고, 유니버스도 사라지면, 아스트로는 이제 어디서 보는 거야?

  • 시그를 사고 싶으나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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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종이를 안 쓴지 벌써 2년 째다. 편집자 때도 원고를 주로 아이패드로 봤고, 업무가 바뀐 후로는 더더욱 종이와 펜을 안 쓴다. 스케줄 또한 아웃룩을 쓰는데, 나에게 달력이고, 포스터 달력이고, 미니 달력이고, 6공 다이어리가 다 뭔 소용이냐… 그리고 6공 다이어리에 누가 시즌스 그리팅이라고 쓰냐? 쓸려면 1년 내내 쓸 건데. 스티커는 또 어따 붙일거여? (아, 내 맥북프로에…?…